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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시티 오션 터미널, 'Christmas Lighting Ceremony'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7-11-23 12: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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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호, 11월 23일]   홍콩 하버시티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지난 14일 오후 6시부터 홍콩 인기 연예인 유덕화와 서정뢰, 진가..
[199호, 11월 23일]

  홍콩 하버시티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지난 14일 오후 6시부터 홍콩 인기 연예인 유덕화와 서정뢰, 진가신 등이 특별 게스트로 참석한 가운데 'Christmas Lighting Ceremony'를 가졌다.

  이날 오션 터미널 정문 입구에서는 거대한 눈사람과 산타할아버지, 산타 아가씨 등이 돌아다니며 시민들과 반갑게 인사를 했고, 새하얀 눈꽃이 홍콩의 하늘을 가득히 수놓으며 흩뿌려져 참석자 및 시민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하버시티 관계자는 '눈사람과 눈꽃 그리고 별'을 주제로 한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하버시티를 찬란하게 꾸몄다고 설명했다.

  그의 말처럼 높이 15피트의 대형 눈사람이 노천광장에 놓여 있고, 또 각각 다른 모습의 눈사람 10여 개가 오션터미널 노천광장과 정문 앞 계단을 장식하고 있다.

  통로변의 크리스마스 트리 위에서는 아름답게 피어 있는 눈꽃과 작은 눈사람들이 고객에게 인사를 보낸다.

  오션 터미널 정문에서부터 노천광장까지 움직이는 크리스마스 장식을 100피트 길이로 장식하고 노천광장 앞 쪽에 별모양의 아치문을 세워 별이 총총히 빛나는 아름다운 하늘의 정경을 연출하고 있다.

   컴퓨터 장식 불빛의 효과로 로맨틱하고 따스한 크리스마스의 분위기가 하버시티를 찾는 이들의 마음을 환히 밝혀 준다.  

■ 홍콩 최초 3D효과 애니메이션 실외 상영

  또한 하버시티에서는 매년 크리스마스 주제의 영상물을 제작하여 실외 비디오 월에서 상영하고 있는데, 금년엔 홍콩   유명 연예인 양영기, 곽부성, 이극근 등이 주연을 맡은 크리스마스 애니메이션이 혁신적인 3D효과로 선보이게 된다.

  꼭젱과 빌리 챈이 음악을 담당한 이 애니메이션은 관중들에게 전에 만나보지 못한 새로운 체험과 무한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하버시티 오션터미널 노천광장에 설치할 4개의 대형 라이트 박스도 3D효과를 사용해 아름다운 별들이 가득한 밤 하늘을 보게 된다.

■ 하버시티」3D안경

  관중들의 완벽한 3D효과 감상을 위하여 꼼므 데 가르쏭과의 합작으로 유명한 폴란드인 삽화가 필립 파고우스키를 초청하여 두 가지 스타일의3D 안경을 특별 디자인했다.

「홍콩혈액암기금」에 HK$20을 기부하면「필립 파고우스키 X 하버시티」3D안경 한 개를 받을 수 있다.

   하버시티 오션터미널 노천광장에서 상영하는 홍콩 최초 실외 3D 효과 크리스마스 애니메이션을 감상할 때 이 안경을 쓰고 하늘의 수 많은 별들 속에 있는 것 같은 신기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움직이는 크리스마스 장식과 3D애니메이션 상영 시간표
- 11.15~12.14일, 오후 6:15~오후 9:45(매 30분마다)
- 12.15~2008.1.1, 오후 6:15~오후 10:45(매 30분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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