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중, 미남배우 황샤오밍 첫 앨범 '비' 표절 논란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8-01-02 16:41:23
기사수정
  • [204호, 1월 4일]   중국 '중국의 장동건'이라 불리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황샤오밍(黃曉明 30)이 첫 앨범을 출시하면서 월드스..
[204호, 1월 4일]

  중국 '중국의 장동건'이라 불리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황샤오밍(黃曉明 30)이 첫 앨범을 출시하면서 월드스타 비(Rain)를 표절했다는 시비에 휘말리고  있다.

  레코드 차이나가 23일 전한 바에 따르면 그동안 영화와 TV 드라마에 전념했던 황샤오밍이 활동 무대를 가수로 넓혀 지난 12일 데뷔 음반 을 내놓았다.

  그런데 앨범 자켓에 나온 상반신을 벗은 황샤오밍의 등에 새겨진 문신, 뮤직 비디오의 안무와 의상, 선글래스, 헤어스타일까지 모두 비의 컨셉과 판박이인 것으로 밝혀져 논란을 일으켰다.

  이에 황샤오밍은 22일 베이징에서 열린 연예잡지 '종예(VARIETY)' 2007년도 시상식과 파티에 출석한 뒤 기자들을 만나 처음으로 표절 시비에 대한 해명에 나     섰다.

  황샤오밍은 "앨범 경우 대만 프로듀서에 모두 일임해 제작했으며 댄스도 한국의 안무가를 초빙해 구성했기 때문에 한류적인 이미지를 느끼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등에 새긴 문신의 모양이 비의 것과 흡사하다는 사실을 정말 몰랐다며 이런 이유로 "비의 짝퉁이라고 비난한 것은 너무 지나치다"고 억울해했다.

  다만 그는 "가수로서는 아직 신인인 점에서 앞으로 혼신의 노력을 기울일 생각이다. 팬 모두가 따듯한 눈으로 지켜보아 주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0
이태원_250109
홍콩 미술 여행
본가_2024
홍콩영화 향유기
굽네홍콩_GoobneKK
NRG_TAEKWONDO KOREA
유니월드gif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