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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들, 영화 '색·계' 보러 홍콩행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8-01-11 16:4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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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5호, 1월 11일]  영화 「브로크백 마운틴」으로 2006년 아카데미 감독상을 수상한 대만 출신의 리안 감독(53)의 신작 「색·계」의 극중 사진이 ..
[205호, 1월 11일]

 영화 「브로크백 마운틴」으로 2006년 아카데미 감독상을 수상한 대만 출신의 리안 감독(53)의 신작 「색·계」의 극중 사진이 중국에서 6일, 공개되었다.

 1940년대 일본 점령하의 상하이와 홍콩을 무대로 2명의 남성 사이에서 흔들리는 여자 스파이(탕웨이)를 그린 작품.

  동 사진은 여자 스파이가 일본의 앞잡이(양조위)에게 난폭하게 당한 후 누워 있는 장면이다.

  중국 본토에서는 이 부분의 러브신이 7분간 삭제되어 오는 2월 2일부터 상영된다.

  그러나 무삭제판이 상영된 홍콩이나대만까지 관람하러 온 중국인들이 속 출, 중국 당국이 이들의 러브신을 따라하지 말도록 당부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 베니스 영화제로 그랑프리에 해당되는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색·계」는 금년의 골든 글로브상 외국어 작품상에 노미네이트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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