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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들의 귀환' 비·동방신기, 오는 9월 동시 컴백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8-02-21 16:2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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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0호, 2월 22일]   미국과 일본서 활동중인 가수 비와 그룹 동방신기가 오는 9월 국내 가요 시장에서 격돌한다. &nb..
[제210호, 2월 22일]

  미국과 일본서 활동중인 가수 비와 그룹 동방신기가 오는 9월 국내 가요 시장에서 격돌한다.  이들은 2년 만에 동시에 정규 앨범을 발표하고 컴백한다.

  비와 동방신기는 자타가 공인하는 국내 가요계의 대표 남성 가수들로 그야말로 왕들의 귀환이다.  특히 이들은 미국과
일본 시장에 진출, 각각 괄목할 만한 결과물을 갖고 오랜만에 국내 시장에 복귀하는 것이라 팬들의 기대치는 부쩍 올라간 상태다.

  비는 9월 5집을 발표한다.  '스피드 레이서'에 이은 비의 할리우드 차기작인   '닌자 어새신'의 촬영은 3월에 시작, 6월에 마무리 지을 예정이며, 곧이어 2008 베이징 올림픽을 겨냥한 활동을 펼친 다.  삼성전자의 중국 모델이 된 비는 2008 베이징 올림픽 테마송을 부르며 베이징 현지에서 대대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게 된다.

  소속사 제이튠 관계자는 "베이징 올림픽과 관련한 국제적인 공연들도 많이 예정돼 있으며 올림픽이 끝나는 9월부터는 국내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아에 이어 오리콘 정상을 밟으며한국 아이들 그룹의 위상을 높인 동방신기도 9월 정규 4집을 발표한다.  2006년 골든디스크상 시상식에서 3집 '오-정반합'으로 대상을 차지한 후 일본에서 현지화 전략을 펼친 동방신기는 지난 1월 일본에서 발표한 16번째 싱글 '퍼플 라인(Purple Line)'으로 오리콘 싱글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남성 가수로는 처음으로 오리콘 위클리 싱글 차트 1위에도 이름을 올렸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9월쯤 앨범을 발표한다. 그간 국내 활동이 뜸했기 때문에 연말 시상식까지 참석하며 국내 팬들을 위해 활동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 위클리홍콩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8-02-2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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