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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 100만 팬 환호 속에 안방 복귀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8-02-21 16:2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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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0호, 2월 22일]   한류스타 송승헌의 아시아 지역 팬들의 숫자가 무려 100만 명 이상으로 추산돼 눈길을 끈다. &n..
[제210호, 2월 22일]

  한류스타 송승헌의 아시아 지역 팬들의 숫자가 무려 100만 명 이상으로 추산돼 눈길을 끈다.  원조 한류스타로 한, 중, 일 어디를 가든 수 천 명의 팬들이 따라다니는 대스타인 것만은 틀림없으나 100만 명의 팬 숫자는 놀라운 수치가 아닐 수 없다.

  송승헌은 '여름향기'와 함께 2000년 방송된 드라마 '가을동화'로 원조 한류스타로 꼽힌다.  그의 인기는 2006년 11월 군 제대 당시 몰린 수천 명의 아시아 팬들로부터 입증됐다.  한류드라마의 꽃을 피운 윤석호 PD의 한국의 사계절을 소재로 한 드라마 '겨울연가' 외에 송승헌 주연 '가을동화' '여름향기'는 이미 일본과 중국 홍콩 대만 태국 베트남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에서 방송되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가을동화'와 '여름향기'를 통해 아시아 전역에 100만 명 이상으로 추산되는 팬들을 확보했다는 결론. 지난해 일본 도쿄 나리타 공항을 방문할 당시 6,000명 이상의 팬들이 몰려 공항 개항 이래 최고의 환영인파가 몰리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그런 그가 2003년 방송된 KBS 2TV 드라마 '여름향기' 이후 5년 만에 TV 드라마에 컴백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송승
헌의 아시아 100만의 팬들은 뜨거운 호응과 함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5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되는 대작 '에덴의 동쪽'으로 안방극장에 컴
백하는 송승헌은 그간 "컴백작은 언제 발표 할 것인가?"라는 팬들의 문의에 적잖은 고민을 해왔다.  그러던 중 결정한 차기작인 터에 각오 또한 남다르다.

  송승헌 컴백작 '에덴의 동쪽'은 MBC 드라마 '주몽',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을 제작했던 초록뱀 미디어의 2008년 야심작.  '에덴의 동쪽'은 송승헌 외에 중견배우 유동근 등 주요 출연진 캐스팅을 마무리 짓고 3월부터 촬영에 들어가 6월부터 방송된다.  제작진은 홍콩과 마카오,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일대를 두루 섭렵하며 1960년대부터 2000년대를 아우르는 한국 현대사의 질곡을 고스란히 그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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