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11호, 2월 29일]
대만의 모델겸 배우 베라 천(陳瑀涵)이 중화권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 스타'로 선정됐다..
[제211호, 2월 29일]
대만의 모델겸 배우 베라 천(陳瑀涵)이 중화권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 스타'로 선정됐다.
화교용 통신 중국신문망이 20일 전한 바에 따르면 '농구공 가슴'이라는 별명이 불틀 정도로 볼륨 있는 바스트로 유명한 베라 천이 중국 대형 미디어그룹 SMG 주최의 발렌타인데이 이벤트에서 중화권 최고의 성적 매력을 가진 여성 연예인으로 뽑혔다.
데뷔한 지 채 1년이 안되는 베라 천은 이번에 린즈링과 판빙빙 등 팔등신 몸매를 자랑하는 대만과 중국의 대표 미녀스타들을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만의 신세대 섹시 스타로 꼽히는 베라 천은 미인대회 출신으로 상하이의 시상식장에 고급 브랜드 크리스찬 디오르의 중국지역 대표와 함께 등장, 매력을 발산해 카메라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베라 천은 지난해 8월 목욕하는 장면을 찍은 동영상이 인터넷에 유출돼 파문을
일으킨 바 있다.
한편 중국의 미남 배우 황샤오밍이 중국과 대만, 홍콩의 인기스타를 놓고 실시한 인터넷 투표에서 '제일 이상적인 연인'으로 선정됐다.
황샤오밍을 비롯해 F4의 저우위민, 인기 그룹 페리룬하이의 우쭌, 쑤싱, 허쥔샹 등 중화권의 쟁쟁한 스타 12명이 투표 대상으로 됐다.
총 3만표 가운데 황샤오밍이 6,000표를 획득히 당당히 선두를 차지했고 쑤싱이 2위, 허쥔샹이 3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베이징전영학원 출신의 황샤오밍은 드라마와 영화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06년 <신조협려> 양과역으로 스타 자리를 굳혔다.
지난해에는 가수로 활동 무대를 넓혀 첫 앨범을 냈는데 스타일과 음반 등의 컨셉이 월드스타 비와 너무 비슷하는 비난이 일면서 구설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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