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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 여권이용객 23% 증가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8-03-19 15:2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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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4호, 3월 20일]   홍콩 입경사무처는 범죄단체가 건네준 홍콩특구여권을 이용, 불법입경을 시도하다 적발된 건수가 2007년에 3..
[제214호, 3월 20일]

  홍콩 입경사무처는 범죄단체가 건네준 홍콩특구여권을 이용, 불법입경을 시도하다 적발된 건수가 2007년에 32건에 달해 전년 대비 23%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최근에는 홍콩특구 여권을 매입한다는 신문 광고도 버젓이 등장했으며, 홍콩여권은 수백~수천 홍콩달러에 거래되고 있다고 한다.

  이에 단속반은 최근 3회에 걸쳐 고객으로 가장해 12명을 체포했는데 이 중 5명은 여권 매매단체의 멤버였으며, 나머지 7명은 불법으로 패스포트를 양도하려고 했다.

  홍콩에서는 여권의 분실신고가 3년 연속 증가하고 있으며 매일 평균 18건에 이르고 있다.

  당국은 여권을 파는 것은 범죄행위라면서 시민들로 하여금 유혹에 넘어가지 말 것을 호소하고 있다. 한편, 홍콩에서는 작년 2월부터 전자여권이 도입된 후 지금까지 '위조여권'은 발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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