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14호, 3월 20일]
홍콩 연예계를 발칵 뒤집어 놓은 진관희 '섹스 스캔들' 파문의 후폭풍이 또 다시 장백지를 덮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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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4호, 3월 20일]
홍콩 연예계를 발칵 뒤집어 놓은 진관희 '섹스 스캔들' 파문의 후폭풍이 또 다시 장백지를 덮쳤다.
홍콩 언론 시나닷컴은 14일 진관희 '섹스 스캔들'의 최대 피해자 장백지가 현재 임신 3개월이 넘은 상태로 두 번째 아이를 임신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같은 사실은 장백지의 남편인 사정봉의 가족 중 한 사람으로부터 전해진 것.
장백지의 임신 소식에 사정봉의 가족들은 "출산 여부에 관여하지 않겠다. 스스로 선택하라고 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지난 달 진관희 '섹스 스캔들'에 연루된 유일한 유부녀 장백지는 누드 사진 파문으로 인해 남편 사정봉과 별거중인 상태다.
이뿐만 아니라 홍콩 언론 시나닷컴은 지난 6일 사정봉이 홍콩의 한 병원에서 아들 루카스(2)의 DNA를 검사한 결과 친자 확률이 0.03%로 루카스는 사정봉의 친 아들이 아니라고 보도했다.
최근 장백지는 CF에서도 퇴출 된 것으로 전해졌다. 장백지의 CF를 방송 중단한 충칭TV의 한 관계자는 "많은 시청자들이 장백지의 광고를 중단 하라는 항의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장백지는 CF계에서 퇴출 당해 연예계 생활도 어려울 것으로 보이며, 둘째 아이의 임신 역시 가족들에게 환영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태로 진관희와의 악연으로 인해 장백지는 끝없이 추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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