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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세금고통 25위…고통 적은 나라 1위 카타르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8-04-02 12:2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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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6호, 4월 3일] 카타르 1위·홍콩 3위 포브스 `세금고통지수` 발표   카타르와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등 걸..
[제216호, 4월 3일]


카타르 1위·홍콩 3위
포브스 `세금고통지수` 발표


  카타르와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등 걸프만 국가들의 세금 부담이 전세계적으로 가장 낮은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은 중간인 25위를 기록했다.

  27일(현지시간)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전세계 50개 경제주체를 대상으로 산출한 `세금고통지수(Tax Misery Index)`에 따르면 카타르는 12.0을 기록, 전세계에서 세금으로 인한 고통이 가장 적었다. 2위는 U.A.E.였고, 홍콩이 그 뒤를 이었다.

  한국은 97.2로 25위를 기록했고, 중국은 순위에 오른 50개국 가운데 47위를 기록해 조세 부담이 많은 대표적인 나라로 꼽혔다.

  지난해 조세 고통이 크기로 전세계 3위를 차지했던 중국은 "포브스의 집계는 과학적이지 않다"면서 이의를 제기하기도 했다.

  스웨덴(48위), 벨기에(49위)가 그 뒤를 이었고, 전세계에서 가장 조세 고통이 큰 나라는 프랑스였다.

  포브스가 50개 경제체(ecomony)를 대상으로 매년 세금고통지수를 산출하고 있다. 미국의 경우 뉴욕시, 텍사스주 등이 따로 책정됐으며, 캐나다는 온타리오주, 스위스는 쮜리히가 대상이 된다. 지수가 높을 수록 조세로 인한 고통이 큰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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