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17호, 4월 11일]
한국의 톱스타 ‘비’가 5월 8일 개봉을 앞둔 자신의 할리우드 진출작 <스피드 레이서>의 영화홍..
[제217호, 4월 11일]
한국의 톱스타 ‘비’가 5월 8일 개봉을 앞둔 자신의 할리우드 진출작 <스피드 레이서>의 영화홍보를 위한 월드 투어 행사에 참가한다. 비는 한국을 시작으로 홍콩, 미국, 독일, 영국, 일본 등 6개국에서 열리는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계획이다.
현재 독일 베를린에서 차기작을 준비 중인 비는 오는 4월 20일 한국으로 입국, 언론과의 인터뷰를 시작으로 <스피드 레이서> 월드 투어를 진행한다. 한국에서의 일정을 마친 후 23 홍콩에서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를 갖는다. 이어 제작자 조엘 실버와 에밀 허쉬, 매튜 폭스 등 함께 출연한 배우들과 함께 미국 LA에서 열리는 프리미어 행사에 참여 후, 베를린과 런던을 거쳐 6월경에는 일본을 방문할 예정이다.
개봉을 한 달여 앞둔 현재 한국을 비롯한 일본, 중국, 홍콩, 태국, 대만 등 아시아 국가들에서는 ‘비’가 출연하는 <스피드 레이서>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영화에서의 ‘비’의 활약과 추후 ‘비’의 행보에 대해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영화에서 ‘비’는 매튜 폭스 등과 함께 팀을 이뤄 레이싱 경기에 출전하는 레이서 ‘태조’( TAE-ZO )역으로 출연한다.
세계 7개국 대표 스타들과 <매트릭스> 워쇼스키 형제를 비롯한 세계 최정상급 특수효과팀과 스탭진들으로 구성된 <스피드 레이서>는 3억 달러의 제작비, 8천만 달러의 마케팅비가 투입된 블록버스터물로 오는 5월 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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