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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티베트 독립 활동가 1300명 입국 금지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8-04-24 16: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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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9호, 4월 25일]    홍콩 특별행정구 정부는 내달 2일의 현지 성화봉송을 앞두고 티베트 독립파 활동가 1300명의 입국을 금지..
[제219호, 4월 25일]

   홍콩 특별행정구 정부는 내달 2일의 현지 성화봉송을 앞두고 티베트 독립파 활동가 1300명의 입국을 금지시켰다고 빈과일보가 19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특구 정부는 실질적으로 중국 대륙에서 처음으로 이뤄지는 홍콩 내 성화봉송을 겨냥한 테러를 우려해 이 같은 조치를 취했다.

  특구 정부는 또한 해외의 티베트 독립세력과 연락을 취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 홍콩에 거주하는 티베트인 여러 명을 감시 하에 두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신문은 당국이 티베트 독립파보다 한층 과격한 위구르 독립세력의 동향에도 신경을 곧두세우고 있다고 소개했다.

  위구르 독립세력의 테러 활동을 염두에 두고 성화봉송 코스 3곳에 폭발물처리반을 대기시킬 계획이라고 신문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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