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22호, 5월 23일]
송혜교가 세계적으로 명성을 날리고 있는 홍콩 출신 오우삼 감독의 차기작 '1949(가제)'에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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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2호, 5월 23일]
송혜교가 세계적으로 명성을 날리고 있는 홍콩 출신 오우삼 감독의 차기작 '1949(가제)'에 캐스팅됐다.
지난 17일 프랑스 칸에 도착한 송혜교는 20일 오전 10시 30분(현지시간) 프랑스 마제스틱 호텔에서 열린 오우삼 감독의 차기작 제작 발표 기자회견에 나타 났다.
오우삼 감독은 영화 '적벽대전 : 거대한 전쟁의 시작'에 이어 영화 '1949'을 제작한다고 발표하는 동시에 송혜교를 영화에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영화 '1949'는 중국의 문화혁명을 배경으로 마오쩌뚱과 장제스의 대립을 그릴 예정이다.
송혜교는 세 번째 영화 출연작에서 세계적인 감독과 함께 작업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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