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24호, 6월 6일]
As I Am Hong Kong 2008
7월29일 Asia World-Arena
매혹적인 목소리의 ..
[제224호, 6월 6일]
As I Am Hong Kong 2008
7월29일 Asia World-Arena
매혹적인 목소리의 세계적인 팝 가수 앨리샤 키스(28)가 홍콩에서 공연을 갖는다.
올해 그래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여성 리듬 앤드 블루스(R & B) 보컬상을 받은 싱어 송 라이터인 그는 7월29일 오후 8시 Asia World-Arena 무대에 선다.
2001년 '송스 인 에이 마이너(Songs In A Minor)'로 데뷔한 뒤 그 이듬해 그래미상 5개 부문을 휩쓸면서 '차세대 R&B 디바'로 떠올랐다. 흑인 감성의 R&B와 솔을 세련된 감각으로 부르는 능력으로 비욘세, 브리트니 스피어스 등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피아노의 여류 시인'이라는 별명이 말해주듯 그는 7살 때부터 피아노를 연주하며 작곡 능력을 키웠다. 이후 싱어 송 라이터이자 피아노연주자로 뛰어난 재능을 선보여왔다.
2003년 '더 다이어리 오브 앨리샤 키스(The Diary Of Alicia Keys)'로 미국에서만 450만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지난해 3집 앨범 '애즈 아이 앰(As I Am)'을 내놓았다.
그는 3집 발표 후 유럽과 미국 등지에서 월드 투어를 펼치고 있다. 이번 한국 공연에서도 50여 명의 스태프와 함께 화려한 공연을 펼친다.
티켓 : $980 $680 $380
공연일시 : 7.29(화) 8pm
장소 : Asia World-Ar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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