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장혁, 2살 연상 무용수와 비공개 결혼식 치러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8-06-05 17:09:09
기사수정
  • [제224호, 6월 6일]   배우 장혁(32)이 2살 연상의 발레리나 출신 김여진 씨와 화촉을 밝혔다.   장혁은..
[제224호, 6월 6일]

  배우 장혁(32)이 2살 연상의 발레리나 출신 김여진 씨와 화촉을 밝혔다.

  장혁은 2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김여진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됐다.

  지난 2월 득남한 장혁과 예비신부는 부모님의 뜻에 따라 결혼식을 비공개로 치렀다.  검은 턱시도를 차려 입은 장혁은 예식장 입구에 부모님과 나란히 서서 예식장을 찾아준 가족과 친지, 동료 연예인들에게 일일이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예비신부를 보기 위해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한 신부대기실로 하객들의 발길이 몰리기도 했다.  장혁의 결혼식은 보안업체의 통제 속에 인터뷰 없이 사전 포토월 행사만 진행됐다.

  예비신부는 김여진씨는 무용수 출신으로, 2002년부터 약 6년 동안 장혁과 만남을 가져 왔다.  올해 초 결혼을 발표하고 약 5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  차태현과 홍경민이 각각 1부와 2부의 사회를 맡았고 가수 김종국이 축가로 두 사람의 결혼을 축복했다.

  대학에서 무용을 전공한 김여진 씨는 2002년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하면서 장혁과 인연을 맺었다.  6년간 교제 지속해온 두 사람은 지난 1월 혼인신고를 마치고 2월 첫 아들을 얻었다.

  이날 장혁의 결혼식에는 차승재 싸이더스 FnH 대표, 박중훈, 안성기, 염정아 등 영화 동료들과 드라마에 함께 출연했던 서신애, 김해숙 그리고 조동혁, 김수로, 박민영, 이영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밝혔다.

  한편, 2일 결혼 후 신혼여행을 다녀온 장혁은 오는 7월부터 SBS 드라마 '타짜' 촬영에 돌입한다.
0
이태원_250109
홍콩 미술 여행
본가_2024
홍콩영화 향유기
굽네홍콩_GoobneKK
NRG_TAEKWONDO KOREA
유니월드gif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