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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서 4억5000만弗 기업사기…관계자 8명 조사 중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8-06-19 20:2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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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6호, 6월 20일]   홍콩 경찰은 4억5400만 달러(US·약 4735억원)규모의 사기 사건을 수사하면서, 10여 곳을 압수수색..
[제226호, 6월 20일]

  홍콩 경찰은 4억5400만 달러(US·약 4735억원)규모의 사기 사건을 수사하면서, 10여 곳을 압수수색하고, 8명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조세핀 쳉 홍콩 경찰 대변인은 "전날 회사 두 곳과 은행 18곳에 대해 조사를 벌였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남성 5명과 여성 3명 붙잡아 조사를 벌이고 있으나, 아직 구체적인 혐의는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의 초동수사 결과 두 회사의 임원진들은 지난해 회계장부를 위조해 여러 은행으로부터 1억2800만 달러(US·약 1335억원) 규모의 자금을 빌린 것으로 드러났다.

  회사는 빌린 자금으로 투자해 수억 달러의 이익을 얻었지만, 이를 회계장부에 기입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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