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28호, 7월 4일]
배우 양자경이 프로듀서 테렌스 창, 언론 관계자 데이비드 탕과 함께 아시아계 배우 매니지먼트사인 '스텔라 엔..
[제228호, 7월 4일]
배우 양자경이 프로듀서 테렌스 창, 언론 관계자 데이비드 탕과 함께 아시아계 배우 매니지먼트사인 '스텔라 엔터테인먼트(星城娛樂有限公司)'를 설립했다.
홍콩과 대만을 거점으로 할 이 회사는 테렌스 창과 오우삼 감독의 제작사 라이온 록 프로덕션과 긴밀히 제휴해 업무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미 유명 배우, 작가, 감독 등을 영입한 상태. 기자회견에서 양자경은 "이런 회사
를 어렸을 적부터 구상하고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테렌스 창은 "아시아에는 새로운 스타가 필요하다.
16년 전에 홍콩을 떠났는데, 지금도 대부분은 옛 멤버들이다"라고 말했다. 라이온 록과 스텔라의 첫 프로젝트는 대만 감독 수차오핑의 시대물로, 첫 단추가 제작이라는 게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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