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8호, 7월 4일]

  삼각팬티에 양머리까지 중화권 최고 스타인 유덕화의 데뷔 초기 시절 사진이 인터넷에 공개돼 중국 네티즌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삼각팬티의 유덕화를 본 광둥성의 한 네티즌(ip:59.39.*.*)은 "남자답고 멋있다"며 "역시 우리들의 우상답다"는 반응을 보였고, 저장(浙江)성의 또 다른 네티즌(ip:218.71.*.*)은 "20여년 전 유덕화의 양머리가 촌스럽우면서도 너무 귀엽다"며 즐거워 했다.

  하지만 이미 오래전 많은 매체를 통해 공개된 사진이 또 다시 화제가 되고 있는 것에 식상해하는 네티즌들도 많았다.

  유덕화는 지난 1982년 'TBV' 방송국 예술단원으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해 단역 배우로 한 걸음 한 걸음 성장하며 오늘날까지 왔다.  현재 그는 자국민들에게 노력과 성실의 표상이 되고 있으며 중화권 최고 예술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여자 연예인들과의 스캔들 역시 그의 유명세만큼이나 끊이지 않았다.  특히, 중화권 최고 남녀배우로 칭송받고 있는 관지림과의 관계는 많은 사람들의 궁금증을 낳았다.

  유덕화는 일찍이 관지림에 대해 "내가 본 사람 중 유일하고 진정한 미녀"라고 말한 적이 있어 묘한 여운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유덕화가 신인 시절 함께 활동 했던 그룹 '다섯 마리 호랑이(五虎)' 멤버들과의 인연과 형제 같았던 의리, 한창 인기를 얻기 시작했던 신인 시절 위험을 무릅쓰고 연예인과 소속사간의 불공평한 계약관계를 공론화한 일화는 그가 중화권 최고 스타가 될 수 있었던 계기가 됐다.

[출처 : 온바오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