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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프로 골프레슨 - 5. 투어프로와 아마고수의 차이는?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8-07-24 16:4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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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1호, 7월 25일]   투어 프로와 아마 고수와의 치수 차이는 얼마나 될까? 서로의 치수를 논하기엔 여러 가지 모순이 있..
[제231호, 7월 25일]

  투어 프로와 아마 고수와의 치수 차이는 얼마나 될까?

서로의 치수를 논하기엔 여러 가지 모순이 있는데 같은 70대를 치는 골퍼라도 실력 차이는 약 20등분 이상으로 세분될 수 있기 때문이다.

  레슨만 하는 프로와 직접 투어를 뛰는 프로들도 천양지차의 실력 차이가 있다.  주변에서 일반적인 싱글 골퍼라고 불리는 사람들은 투어프로에게 핸디캡을 12점 받아도 버티기 힘들다.  한편으론 많은 핸디를 받는 것 같지만 일반 싱글 골퍼가 12점의 핸디를 받고 투어프로를 이기는 것은 거의 기적에 가깝다.

  컴피티션에 의해 검증된 싱글 골퍼들, 핸디캡 5 정도를 정확하게 치는 골퍼의 경우 투어프로에게 핸디를 8점정도 받으면 매번 질 것이다.  프로를 이븐이나 2언더로 보고 자신은 70대 중반을 치면 이길 수 있다고 믿겠지만 10번의 라운드에 두 번의 무승부를 기록해도 매우 성공한 라운드가 된다.

  클럽 챔피언 급의 로우 핸디캡을 가진 골퍼들, 레귤러 티에서 10번을 라운드 했을 경우 3번 이상 언더파를 치는 골퍼라면 투어프로에게 핸디캡 4점을 받고 간신히 버티거나 대부분 패한다고 보면 된다.

  가끔 핸디를 몇 점 받고, 아님 스크래치로 프로와 전투를 해 이겼다는 골퍼도 있지만 대부분 허접한 골퍼인 경우가 많다. 어쩌다 운이 좋아 이겼어도 상식적인 골퍼라면 그런 것을 입 밖에 내지 않는다. 그것은 운이 작용한 거지 자신의 실력이 아니란 것을 잘 알기 때문이다.

  허접하고 실력이 없는 싱글 골퍼들, 스스로 최소타 기록이 육십 몇 타라고 떠드는 골퍼치고 제대로 된 고수를 만나지 못했다.  골프에서건 인생에서건 빈 수레가 덜컹거릴 뿐이다.  물론 어쩌다 한번 투어 프로를 이길 수는 있다.  그런 승부는 대부분 그린의 차이 때문인 경우가 많다.  돈을 벌기에 혈안이 된 한국의 골프장은 진행을 빨리하기 위해 미스 샷을 해도 공이 그린에 머물게 코스를 세팅한다. O.B티를 만들어 진행을 빨리하는 것과 같은 속성이다.

  이상적인 그린이란 표면이 단단하고 속은 부드러운 그린을 말한다.  다운 블로우로 정확하게 가격했을 경우 스핀을 먹고 그렇지 않게 치면 런이 많이 발생하는 그린에서 서로의 격차는 매우 클 수밖에 없다.  올바른 샷에 대한 확실한 보상을 해주는 그린에서 투어프로를 이긴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필자는 골퍼로서 매우 운이 좋은 사람이다.  상식적인 내기를 하면서 가깝게 지내는 투어프로들이 꽤 많기 때문이다.  나는 그들과 오랜 시간 즐거운 내기골프를 했고 수많은 패전의 추억을 안고 있다.  하지만 그렇게 비참한 패전은 아니다.  그런 전투를 통해 골프에서 많은 깨달음과 진보를 이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아마추어와 프로의 차이는 얼마나 큰 것일까?  주관적으로 몇 개의 차이점을 정리해 보았다. 여기서 언급한 프로는 실제 투어를 뛰는 프로들을 말하며 골프의 기술적인 면보다는 흔히 범하는 문제들, 노력하면 쉽게 고칠 수 있는 것들을 정리한 것이다.

클럽 선택의 차이점

  일정 수준에 도달한 경우, 골프장의 거리 표시를 그대로 믿는 골퍼는 매우 적을 것이다.  한국 골프장의 거리 표시는 천차만별이고 대부분 틀리게 표시되어 있다.  설령 그 표시가 맞는다 해도 핀까지의 거리는 항상 다르다.  바람의 방향, 고저의 변화, 홀의 위치가 다르기 때문이다.  프로들과 라운드하며 자주 느끼는 것은 그들은 환경에 가장 적정한 클럽의 선택으로 그린 적중률을 높인다는 것이다.

  아마추어들은 대충 거리 표시와 핀 위치를 확인하고 샷을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프로들은 주도면밀하게 모든 환경을 종합해 결정을 내린다.

1. 어느 곳으로 보내고 싶은가,
2. 볼은 어떤 라이에 있는가.
3. 이런 상태에서 어떤 탄도의 샷이 가능한가.
4. 안전과 모험 중에 선택.
5. 타깃을 바라보고 친다.

  아마추어가 공 앞에 서서 상황을 판단하고 시간에 쫓기듯 샷을 하는데 반해 프로들은 공에 걸어가면서 주변 환경을 파악하고 최적의 클럽을 선택한다.  많은 골퍼들이 잘못된 클럽 선택으로 곤란한 경우를 겪은 적이 있을 것이다.

내리막 숏 홀인 경우, 그린이 20미터 아래에 있으면 두 클럽, 30미터 아래라면 세 클럽을 짧게 쳐야 한다. 오르막 그린인 경우 런이 발생해 짧게 쳐야 하고 반대로 내리막이라면 핀을 직접 겨냥해도 런이 생기지 않는다.

  클럽 선택을 정확하게 하면 한 라운드에 최소한 3타 이상을 줄일 수 있다.  오르막 라이는 경사 지형이 로프트 각도를 증대시키기 때문에 볼이 쉽게 뜰 수 있다.  하지만 볼이 높게 뜬다는 것은 비거리가 짧아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오르막에선 6번의 거리라면 5번을 잡아야 하고 반대로 내리막 라이라면 로프트 각도가 감소해 한 클럽을 짧게 치는 것이 좋다.  지면에서 많이 구르기에 목표지점에 약간 못 미치게 볼을 떨어뜨리는 것이다.

  클럽의 선택에서 바람도 빼 놓을 수 없을 것이다.  바람이 15km 증대되거나 감소될 때 약 10야드의 거리 변화가 생긴다고 한다.  더불어 순풍은 백스핀을 없애고 맞바람이 불 때는 볼이 지면으로 높이 뜨면서 백스핀이 증가된다.  맞바람이라면 무조건 핀을 직접 겨냥해야 한다.

  다양한 종류의 샷도 중요하지만 클럽의 선택이나 코스 매니지먼트는 스코어에 절대적인 영향력을 행사한다.  종종 잘못된 선택으로 파가 더블 보기로 변신하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골퍼가 최고의 라운드를 하다 한 순간에 무너진 기억이 있을 것이다.  그것을 복기해 보면 시작은 모두 사소한 것에 있다.  골프를 잘하기 위해선 모든 것을 단순화 시켜야 한다.  스윙과 멘탈을 단순화 하고 클럽까지 단순화 시키면 좋다.  롱 아이언에 약점이 있다면 과감하게 버리고 7번 우드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다.

  아마추어는 14개의 클럽 중에 많이 사용하는 경우 10개의 클럽을 사용한다고 한다.  아이들이 필통에 12자루의 연필이 있다고 해도 수업 중에 모두 쓰는 것은 아니다.  서로 다른 14가지의 크레용을 가져도 미술 시간이 모두 사용하지도 않는다.  단지 자신이 좋아하는 색을 사용할 뿐이다.  상황분석과 거기에 맞는 클럽의 선택, 이것이 투어프로와 아마추어의 가장 큰 차이점이다.

헤드업의 문제

  다양한 기술의 차이보다 헤드업을 얼마나 하느냐의 문제가 프로와 아마추어를 극명하게 가름한다.  총을 쏠 때 눈을 감고 쏴도 총알은 앞으로 나간다.  하지만 타깃에 정확하게 맞을 확률은 제로가 된다.

  볼을 보지 않고 치는 것은 눈을 감고 총을 쏘거나 눈을 감고 운전하는 것과 같다.  눈을 감고 운전하는 것을 상상해 보라, 생각만 해도 끔찍한 소름이 돋지 않는가.  하지만 골퍼들은 헤드업을 그렇게 끔찍한 저주로 생각하지 않는다. 헤드업의 가장 큰 저주는 뒤땅이나 미스 샷이 아닌 골퍼가 헤드업을 하고 있다는 것을 전혀 인지하지 못하게 만드는 것에 있다.  

  헤드업 하지 말라, 골퍼라면 평생 귀가 따갑게 들었을 것이다.  헤드업이야말로 골프에서 가장 큰 범죄행위이자 참형시켜야 할 공공의 적이다.

  프로는 생각한 대로 공이 가고, 싱글 골퍼는 본대로 가고, 80대는 친 대로 간다. 하지만 90대와 100대를 치는 골퍼는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공이 날아간다고 한다.  그런 모든 차이는 공을 얼마나 정확하게 보고 가격했는가에 있을 것이다.  

  볼을 치고 나서 스스로 볼을 봤는지 못 봤는지 의구심이 든다면 볼을 보지 못한
것으로 결론을 내려도 좋다.  헤드업이란 원인의 제공처가 분명하게 있고 신체의 한 부분이 거부반응을 하기에 발생한다.  아마추어와 프로의 차이는 볼을 얼마나
오래 보고 치는가에 있다.

  필자의 경우 언더파를 치는 날은 거의 볼을 보고 친 날이다.  헤드업엔 여러 가지 원인이 있지만 그런 원인을 고친다고 헤드업이 완전히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인간의 유전자는 300만년 이상을 행위에 대한 결과를 알기 위해 진화했다.  인간에게 헤드업은 당연한 것이고 그런 당연한 것을 하면 안 된다는 것에 골프의 어려움이 있다.

  골프에서 밸런스는 매우 중요한데 그 밸런스를 지탱하는 것은 다리이고 유지해 주는 것은 머리이다. 어떤 투어프로는 헤드업을 근절하는 유일한 방법은 오직 연습 밖에 없다고 했다.  많은 연습을 통해 결과에 대한 자신감이 생기면 자연스럽게 헤드업은 방지된다.

비거리의 차이

  핸디캡 2 미만의 로우 싱글과 투어 프로는 비거리에서 최소 20~30야드는 차이가 난다.  물론 비슷하게 나갈 수도 있지만 방향과 샷의 일관성이란 측면에선 상대가 되지 않는다.  7번 아이언으로 200야드를 치지 못하면 투어에서 성공할 수 없다는 말이 있는데 실제 7번 아이언으로 200야드를 치는 프로를 만나는 것은 어렵지 않다.

  투어 프로와 내기를 하게 되면 무조건 챔피언스 티로 가는 것이 유리하다.  스코어를 잘 내려고 레귤러 티에서 칠 경우 무차별 버디를 맞을 수 있기 때문이다.  챔피언스 티는 파와 보기에 유리한 곳이지 결코 버디에 유리한 티 박스는 아니다.

  필자는 5명의 투어 프로와 내기를 하면서 이글 한 개와 버디 4방을 한 홀에서 맞은 기억도 있다.  아마추어는 멀리는 칠 수 있지만 정교하지 못하고 프로는 멀리, 그리고 정확하게,(far and sure)라는 골프의 진리를 명쾌하게 실천한다.

  특히 드라이버의 거리 차이는 매우 큰데 만약 세 클럽의 거리차가 있다면 미들 아이언을 잡느냐 웨지를 잡고 핀을 공략하느냐의 차이점이 생긴다.

  "골프를 잘 치고 싶으면 롱 드라이브를 날려야 한다" 이것은 아마 불변의 진리일 것이다.  드라이버는 쇼, 퍼팅은 돈이란 잘못된 속설도 있지만 실제 스코어에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은 드라이버다.

  드라이버 샷에서 형편없는 거리로 고충을 겪고 있다면 아마도 스윙의 기술적인 부분에 너무 많은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아트 셀링어라는 교습가가 소개한 롱 드라이브를 위한 3단계를 여기에 소개한다.

[롱 드라이브를 위한 3단계]

1. 스윙 플레인 안에 머물기(stay on the plane)
골프스윙을 위한 올바른 궤도를 잡아 나간다. 올바른 궤도란 백스윙에서 너무 바깥쪽으로 빠지거나 안쪽으로 치우치지 않게 한다.  다운스윙에선 백스윙보다 약간 안 쪽으로 방향을 잡도록 한다.  이런 식으로 볼을 향해 스윙하는 것이 최상의 결과를 가져온다.

2. 스윗 스폿에 맞추기(hit the sweet spot)
간단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골퍼들은 헤드의 정중앙에 볼을 맞추기 어렵다.  클럽 페이스의 중앙에서 볼이 벗어나는 원인은 오버스윙이다.  스윙의 크기를 줄여 연습하는 것이 헤드 스피드를 10마일 더 나게 하는 것보다 중요하다.  볼을 정확하게 맞추는 능력을 키우고 그 다음은 헤드 스피드를 늘려가는 것이다.

3, 균형 잡힌 피니쉬(finish in balance)
평소의 스윙속도를 반으로 줄인 다음 연습 스윙을 한다.  상체가 타깃을 향해 회전되고 체중이 왼발에 실려 균형 잡힌 완전한 피니쉬를 하도록 한다.  필요하다면 골프 볼 없이 연습 스윙을 하고 피니쉬 자세를 계속 반복한다.  피니쉬 자세에서 몇 초 동안 정지해 있지 못한다면 균형 잡힌 피니쉬가 아니다.

  위 세가지를 종합하면 스윙 플레인 안에 머무는 것, 스윗 스폿에 맞추는 것, 그리고 균형 잡힌 피니쉬를 하는 것이다.  이 세 가지는 탄탄한 드라이버를 위해 없어서는 안 될 아주 중요한 부분이다.  이것을 지킨다면 롱 드라이브와 페어웨이 적중률을 높이는 것은 시간문제이다.  언더파를 치고 싶다면 무조건 드라이버의 비거리를 늘려야 한다.  주위를 둘러봐도 평범한 거리로 언더파를 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거리감각과 코스 매니지먼트]

  퍼팅은 90퍼센트의 감각과 10퍼센트의 기술로 이뤄진다고 한다.  롱 퍼팅을 투 퍼팅으로 마무리하는 것도 거리에 대한 감각의 차이이다.  프로는 아마추어에 비해 감각이란 측면이 훨씬 발달되어 있다.  그들은 곤충이 가진 더듬이처럼 모든 주변 환경을 인지하고 정확하게 반응한다.

  실력 말고도 골프를 어렵게 하는 것은 골프엔 어떤 정답이나 원칙이 없다는 것이다.  코스 매니지먼트, 뛰어난 상황판단 능력, 동물적인 감각, 아마추어가 훨씬 부족한 것들이다.

  "어떻게 하면 퍼팅을 잘할 수 있는가?" 라운드를 하며 프로에게 묻자 그는  "다음 퍼트가 이전의 퍼트보다 더 쉽게 만들어 줘야 한다."라고 대답했다.  그리고 공을 압정이라고 생각하고 퍼터로 압정을 박는다는 기분으로 가격하란 조언을 했다.

  투어 프로와 라운드를 하다보면 그들의 인내심과 냉정함에 질릴 때가 있다.  인내심의 경기라는 골프에 냉정함과 확신에 찬 자신감은 최고의 무기가 될 것이다.  투어프로와 아마추어는 샷에 대한 거리감에서도 큰 차이를 보인다.  아마추어는 베스트 샷을 자신의 비거리라고 믿는 경우가 많다.  아마추어가 숏 홀을 대부분 짧게 치는 이유이기도 하다.

  투어 프로와 라운드를 하는데 당시 그린의 핀 위치가 앞 핀이었다.  그 프로는 대부분 스푼으로 티샷을 했다.  몇 홀을 지나면서 왜 드라이버를 안 치고 스푼을 치냐고 묻자 그는 이렇게 대답했다. "70~80야드의 앞 핀을 공략하는 것보다 100야드 정도를 남겨 공략하는 것이 더 유리하기 때문이다."

  롱 홀에서 투 온이 불가능하면 가장 자신 있는 클럽으로 세 번째 샷을 하기 좋은 거리를 남기는 것도 자주 보았다.  하지만 아마추어는 조금이라도 멀리 보내기 위해 스푼으로 풀 샷을 하다 많은 실패를 맛본다.

  아니카 소렌스탐의 경우 항상 60퍼센트의 힘으로 샷을 하려고 노력한다고 한다.  프로는 70퍼센트의 힘으로 샷을 하고 아마추어는 항상 120퍼센트의 힘으로 샷을 해 그만큼 실수 확률이 높아진다.

  어프로치에도 프로와 아마추어는 큰 차이를 가진다.  아마추어는 핀에 붙이려 하고 프로는 항상 핀에 직접 넣으려고 어프로치를 한다.  붙이고 싶어 하는 마음과 직접 넣으려고 하는 마음.  사실 붙이려는 것보다 넣으려는 마음이 더 편할지 모른다.  핀에 붙이고 싶어 하는 욕심은 리듬감과 부드러운 무릎의 동작을 깨버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프로인 경우 어프로치에서 항상 사용하는 클럽과 필살기가 있다.  그들은 다양한 클럽을 혼합해서 쓰는 것이 아니라 52도, 56도, 60도 중에 하나를 특별하게 잘 다룬다.

  아마추어들도 어프로치에서 자신만의 필살기와 웨지를 가져야 한다.  그리고 프로들의 골프에 대한 근성은 상상을 초월한다.  아마추어는 쉽게 절망하고 포기하지만 프로에게 포기는 배추를 셀 때밖에 없다.

  골프를 어렵게 하는 것 중에 시각적인 장애란 것이 있다.  멀리서 펄럭이는 깃발이 시각적인 유혹을 보내면 연습장에서도 잘 맞지 않는 우드를 꺼낸다.  더블 보기, 열 받아서 다음 홀 오비, 이런 식으로 골프의 저주가 시작되는 것이다.

  잭 니클라우스는 볼 스트라이킹에서든 샷 메이킹에서든 골퍼에게 제 1의 적은 두려움이라고 했다. 결국 골프를 잘 치는 가장 큰 비결은 반복적인 연습을 통해 두려움을 없애고 자신의 장점으로 단점을 보완하는 것이다.  

  시도 때도 없이 찾아오는 골프의 저주를 푸는 방법도 스승과 연습밖에 없다.  스승은 헤드업을 하는지 모르는지 조차 모르는 것을 가르쳐 준다.  연습은 기량의 향상과 자신감을 주고 그런 자신감은 헤드업을 하지 않게 만들어 줄 것이다.


골프레슨 & 칼럼
최프로  (852) 6143-9848


<'최프로의 골프레슨' 칼럼은 위클리홍콩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필자 약 력 -

토마스 최(Thomas Choi) 프로
94년 United States Golf
Teachers Federation 입회
94년 TPGA 입회 /아시안투어 참가
96년 e Golf Thai  Golf Academy 설립
96년 Australia Hills GolfAcademy - 수석 instructor
02년 호주 뉴사우스 웨일즈Terrey Hills C.C - head Pro
03년 泰國 청소년 골프대표팀 수석 instructor
04년 투어프로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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