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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룡, 새영화 '신주쿠사건' 선정성 논란에 제작사측 발끈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8-10-16 12:5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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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2호, 10월17일]
최근 인터넷 사이트에서 ‘영화 심의위원’이라는 아이디의 한 네티즌이 성룡의 새 영화 ‘신주쿠사건’의 신랄한 비평과 함께 내용을 모두 공개해 논란이 일고 있다.

‘영화 심의위원’이라는 네티즌에 따르면, 성룡의 차기작 '신주쿠사건'의 극중에서 우옌주(彦祖)는 군밤장사로 생계를 유지하다가 손이 잘린 후 성격이 안하무인으로 바뀌고 외적으로도 매우 연약한 모습으로 변하는 등 너무 나약하게 묘사 됐다고 밝혔다.

그는 또 동 영화는 지나치게 폭력적이고 선정적인 장면 때문에 홍콩영화 심의처에서 3급 판정을 놓고 계속 논의 중이라고 폭로했다.

또한, 그는 성룡의 무협영화 제작편수도 크게 줄었으며, 판빙빙(范) 및 쉬징레이(徐)와 삼각관계에 있다고 비판했다.

제작사측은 글의 출처를 확인하여 글을 쓴 사람이 실제로 홍콩영화심의처의 직원은 아닌 것으로 확인했다. 홍콩영화심의처는 영화에 대한 정보를 요구하는 경우 회답만 할 수 있을 뿐 어떠한 심의 내용도 공개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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