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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홍콩-서울 노선 신기재 서비스 도입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8-10-23 12:33:49
  • 수정 2008-10-23 12:3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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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3호, 10월24일
대한항공 홍콩지점(지점장 윤진호)은 지난 20일, 대한항공이 추진하고 있는 차세대 기내 서비스를 모두 장착한 항공기를 홍콩-인천 구간에 투입해 오는 26일부터 KE603과 604편으로 운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 항공기는 대한항공이 창사 35주년을 맞아 발표한 ‘세계 항공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항공사’라는 비전 아래 야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NEW CI 및 첨단 기내 서비스 제공 계획의 결정판으로, 전좌석 AVOD(주문형 기내오락 시스템), 인체공학적 설계가 접목된 최신형 좌석, 그리고 아늑함이 강조된 뉴인테리어가 특징이다.


◆‘기내 안 나만의 공간’

- 일등석 코스모 슬리퍼 시트
일등석 ‘코스모 슬리퍼 시트’는 인체 공학적으로 설계된 대한항공 고유의 좌석으로 개인 공간이 최대한 확보되는 여유로운 공간에서 최고급 호텔의 아늑함과 격조를 느낄 수 있다.

또 웬만한 일등석도 부럽지 않은 ‘프레스티지 플러스 시트’는 170도로 펼쳐지는 거의 평면의 침대형 좌석이다.


길이 193cm의 안락한 좌석은 의자를 뒤로 젖혀도 뒷좌석 승객에게 불편을 주지 않을 정도로 개인공간이 확보되며, 첨단 비즈니스 시설에 더욱 넓어진 공간에서 하늘을 나는 사무실의 편리함을 느낄 수 있다.

◆‘내 맘대로 영화와 음악을 즐긴다’
- 주문형 오디오/비디오 시스템(AVOD)
마음대로 골라보는 30~50편의 영화, 기본 16채널로 골라 듣는 다양한 장르의 1000여

곡을 비롯하여 게임 및 다양한 볼거리로 기내 여행이 더욱 즐겁다.

또 이번 기재는 특히 동서양의 장점이 어우러진 글로벌 감각의 새로운 기내 공간이며, 새로운 기내 시트 색상에서도 승객들이 편안함과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

퍼스트와 프레스티지석에는 우리 고유의 빛깔인 청자색을 도입,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적 항공사로서의 이미지를 부각시켰고, 또 이코노미석은 감색(Dark Blue)과 초콜릿색으로 바꿔 차분하고 안정적인 이미지를 느끼게 한다.


◆ 동서양의 절묘한 조화 - 신기물

국내 최고의 도자기 업체인 광주요가 디자인하고, 세계 최고급 명품으로 영국 황실에 납품하고 있는 영국의 웨지우드(Wedgwood)가 제작한 신기물이 함께 선보인다. 퍼스트 클래스 테이블 웨어는 한반도에만 자생하는 천연기념물인 ‘미선나무’의 사계(四季)를 동양화의 붓터치로 표현하여 정제된 세련미와 여백의 미를 느낄 수 있고, 프레스티지 클래스 테이블웨어는 편안한 여행의 의미를 담은 ‘버드나무’의 사계(四季)를 표현하여 차분함과 은은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대한항공 홍콩 지점은 금번 신기재 서비스 제공을 통해 이용 고객의 만족도 및 기내 서비스 수준 향상을 기대하고 있으며, 이용 고객이 항공 여행을 스트레스가 아닌 즐거움으로 시작하고 편안하게 마무리 할 수 있는 획기적인 계기를 제공할 것으로 보고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대한항공 서비스 HOT LINE 2366-2001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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