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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봉 "진관희 미워하지 않는다"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8-11-06 16:44:30
  • 수정 2008-11-06 16:4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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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4호, 11월7일
장백지의 남편 사정봉이 사건 진관희의 섹스 스캔들 사건 9개월 입을 열었다.

홍콩의 인기 영화배우 사정봉은 최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진관희를 미워하지 않는다"며 "아내 장백지의 모든 것을 감싸줄 수 있다"고 말했다.

사건이 터지면서 장백지와 사정봉 커플의 이혼설이 끊임없이 보도됐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이들의 이혼설도 슬그머니 사라졌다.

사정봉과 진관희는 중학교 시절인 1995년부터 같은 반 친구였다고 한다. 사정봉은 진관희가 다니고 있는 홍콩국제학교 같은 반으로 전학해 좋은 친구 관계를 유지해왔다.

진관희도 "학교 다닐 때 나는 자주 사정봉의 집에 가서 잤고, 사정봉도 우리 집에 와서 자곤 했다"고 말한 바 있다.

사정봉은 진관희와 계속 친구관계로 지낼 수 있겠느냐는 질문에, "나는 그것을 크게 염두에 두지 않는다“며 ”진관희는 아내보다 먼저 알아온 오래 된 친구“라고 말했다.

그는 또 아내의 유출 사진과 관련해 마음에 걸리지 않느냐는 질문에 "아내를 안 지도 11년이고, 내가 무릎 꿇어서 청혼한 그날부터 아내가 어떤 사람인 지 잘 알고 있으며 우리는 성격도 비슷하다“면서 ”누구나 과거는 있는 것 아니냐“며 장백지를 완전히 믿는다고 말해 아내 장백지에 대한 사랑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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