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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스타들의 연예계 데뷔 전 다양한 직업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8-12-25 18:07:33
  • 수정 2008-12-25 18: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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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1호, 12월26일
유덕화의 첫 직업은 이발사였다.
'영웅은 자신의 과거에 대해 두려워하지 않는다.' 스타가 날 때부터 스타였던 것은 아니다. 사실 많은 스타들이 유명해지기 전에 했던 일들은 우리와 크게 다르지 않다. 홍콩과 중국을 주름잡는 홍콩스타들의 다양한 과거의 직업은 다음과 같다.

1. 유덕화: 이발사
유덕화가 사회에 나와서 처음으로 한 일은 이발사였다. 당시 그의 서비스를 받은 사람들은 증지위, 알란탐, 탕진업과 같은 대스타였다.


2. 장만옥 : 상품판매원

장만옥의 연예계 데뷔 전 직업은 상품판매원이었다. 그녀의 가장 큰 꿈은 스튜어디스가 되는 것이었으나 단 한 번의 미인 선발대회가 그녀의 인생을 바꿨다.


3. 주윤발: 호텔 종업원

주윤발은 홍콩 라마섬의 빈민가에서 태어났다. 가난한 가정에서 자란 그는 중학교 졸업 후 생계를 위해 호텔에서 종업원으로 일했었다.



4. 주신: 저가 달력모델

청순한 이미지의 주신은 저가 달력모델이었다. CCTV의 ‘예술인생’이란 프로에서 그녀가 당시 찍은 5개의 달력을 발견했다. 주신은 당시 진한 화장을 하고 사진을 찍어야 했으며 달력으로 만들어진 사진은 한 장당 인민폐 20위안을 받았다고 말했다.


5. 장예모: 면방적공장 노동자

1972년 중학교 학력의 21세 장예모는 면방적공장에서 일반 노동자로 일했다. 1974년 장예모는 이 공장 홍보부에서 광고촬영과 그림을 맡았다. 당시 월급 인민폐 30.2위안을 아껴 첫 카메라를 구입했다.



6. 장백지: 호텔 종업원

부모의 이혼으로 13세 때 모친을 따라 호주로 간 그녀는 식비와 학비가 없어 일하면서 공부해야 했다. 그녀는 몇 년간 아침에는 식당에서 일하고 저녁에는 호텔에서 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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