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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범하고 기발한 위트상식 - 발상이 마음에 들어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9-01-15 11:06:27
  • 수정 2009-01-15 11: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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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4호, 1월16일
교실에 모인 학생들에게 말했다. "담장 위에 새가 다섯 마리 있다고 해보자. 그 가운데 한 마리를 총으로 쏘았다고 치자. 몇 마리나 남겠니?" 교사는 어린 찰리를 지목했다. "한 마리도 안 남아요. 첫 번째 총성에 모두 날아가 버릴 테니까요."

교사가 말했다. "정답은 4야. 하지만 발상이 마음에 드는구나."

그러자 어린 찰리가 말했다. "선생님께 질문이 있어요. 세 명의 여자가 벤치가 앉아서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어요. 한 여자는 세 덩어리가 든 아이스크림 가장자리를 아주 조심스럽게 핥아먹고 있어요. 다른 여자는 뭐가 급한지 아이스크림콘을 위에서부터 우걱우걱 먹고 있고요, 또 다른 여자는 윗부분부터 살짝살짝 깨물어 먹어요. 이중에 결혼한 사람은 누구일까요?"


교사가 얼굴을 붉게 물들이며 대답했다. "흠, 아이스크림콘을 위에서부터 우걱우걱 먹는 여자 아닐까?"

찰리가 대답했다. "정답은 결혼반지를 끼고 있는 사람이에요. 하지만 뭐, 선생님 발상은 마음에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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