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4일 사틴 타운홀에서
한국의 월간 아트벤트(대표 권영일)가 오는 11일부터 14일, 사틴 타운홀에서 '2009 홍콩 아트쇼'를 주최한다.
홍콩과 한국의 문화교류를 위해 기획된 이번 전시회에는 우리나라의 전통미술(민화) 40점과 옻칠화 10점, 그 외 현대미술과 스웨덴 및 터키의 유명 작가의 작품 등 100여점이 홍콩시민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월간 '아트벤트'가 주최하는 '아트쇼'는 한국 SECTEC에서 매년 500여점 이상의 작품을 전시하여 많은 호응을 얻고 있을 뿐 아니라, 지난 몇 년간 독일과 스웨덴, 터키 등에서도 전시회를 가져온 바 있다.
특히 2월11일 오후 4시에 있는 개막식에 참석한 관람객에게는 한국작가가 직접 그린 부채를 선물한다. 수량은 한정돼 있다고 하니 서두르는 게 좋다.
전시회 정보
- 전시 일시 : 2.11(수) 4:oopm~8:oopm
2.12(목)~14(토) : 9:00am~8:00pm
- 전시 장소 : 사틴, 사틴 시티홀(大會堂) 1층 전람장
사틴 기차역에서 도보 5분거리
- 문의 : (+822) 10-5430-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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