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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톱스타 저우쉰 홍콩거류증 취득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9-02-19 12: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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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8호, 2월20일
중국의 톱스타 저우쉰(周迅)이 장쯔이(章子怡)와 탕웨이(湯唯)에 이어 홍콩 거류증을 취특했다다.

저우쉰은 매니저를 통해 "홍콩 거류증을 취득함으로써 여배우로서 더욱 발전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위쉰은 다만 중국 내의 비판 여론을 의식해 "내 원래 활동 본거지는 어디까지나 중국이기 때문에 홍콩에서 살 집을 구입할 계획은 없다"고 강조한 뒤 "그래도 홍콩 주민이 된 게 즐겁다. 이달 말 홍콩에서 열리는 아시아 영화제에 참석할 때 거류증을 받으러 갈 것"이라고 말했다.

홍콩 특구정부의 고급인력 영입 정책에 따라 거류 수속을 한 중국의 유명인은 장쯔이 등 여배우 외에도 배우 후쥔(胡軍), 피아니스트 리윈디(李雲迪) 등 상당수가 있다.

이들은 활동무대를 넓힐 목적으로 해외 출입이 자유로운 홍콩의 거류증을 얻었는데중국 연예계에선 이런 현상이 붐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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