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볼살새 토요학교가다 이름 : 이서진(12세)
② 라이씨 이름 : 이진호(9세)
③ 신발이 없어졌다 이름 : 맥진도(7세)
작품평
볼살새가 토요학교를 갔네요!(①) 수업을 듣다가 졸기도 하고 선생님 몰래 과자를 먹는 모습이 짓궂기도 하지만 빠지지 않고 열심히 수업에 참여하는 모습이 대견하기도 해요! 선생님의 표정과 볼살새의 말썽부리는 모습을 재치있게 표현해줬어요. 정말로 '볼살새의 홍콩라이프 3탄'은 이서진양에게 맡겨도 되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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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볼살새 토요학교가다 |
그리고 진호군의 라이씨 에피소드(②) 에는 볼살새만화가 남긴 유일한 명언(?) '셤머'가 나와서 진호군이 볼살새를 얼마나 꼼꼼히 보는지 알수있었어요! 하하~ 진호군은 '라이씨'편 뿐만아니라 볼살새의 다양한 모습을 그려서 출품해주었는데, 관찰력과 표정을 묘사하는데 센스가 정말 넘치는것 같아요. 볼살새를 익살스럽게 잘 그려줘서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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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라이씨 |
7살이라는 어린나이에 볼살새를 너무 예쁘게 색칠해준(③) 맥진도군의 4컷 만화도 인상깊었어요~ 첫번째칸의 어린이는 맥진도군의 자화상인가요^^? '히히히' 하고 웃는걸보니 볼살새의 신발을 숨긴 범인인것 같은데, 볼살새의 신발이 결국 냉장고 안에 있었다는 귀여운 반전과 알록달록 무지개 색상이 인상깊네요.
장려상을 받은 모든 어린이들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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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신발이 없어졌다 |
* 콘테스트 기간동안 작은손으로 아기자기 열심히 그렸을 어린이들의 그림을 보며, 정말 모든 출품작에 상을 수여하고 싶을정도로 수상작을 선별하는데 고민이 많았답니다.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위클리홍콩 속 조그마한 볼살새라는 캐릭터가 홍콩의 한국 어린이들에게 많은사랑을 받고있다는 점에 놀랐고, 또 하나 어린이들의 깜찍한 상상력에 놀랐답니다. 볼살새를 사랑하고 예쁘게 그려준 모든 어린이들에게 감동의 뽀뽀를 선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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