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룡과 장쯔이 등 중화권 배우들이 아시아에서 최고의 관객동원 파워를 가진 남녀 스타로 선정됐다.
레코드 차이나가 30일 전한 바에 따르면 홍콩무역발전국이 제33회 홍콩 국제영화제 개최를 계기로 각국 바이어와 영화 관계자 330명을 대상으로 스타성에 관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중화권 배우들이 상위권을 독점했다.
아시아에서 작품에 모습을 비치는 것만으로도 관객을 모을 수 있는 남자 스타로는 청룽 외에 저우싱치, 류더화, 저우룬파, 량차오웨이가 꼽혔다.
관객 동원력 최고의 여성 스타에는 장쯔이를 포함해 장만위, 궁리, 수치, 양쯔츙이 선정됐다.
또한 홍콩에서 흥행 보증수표 배우는 남자 부문에 성룡, 주걸륜, 주성치, 류덕화, 양조위, 이연걸이 뽑혔다.
여자 부문 경우 정수문, 장백지, 장만옥, 채탁연, 조미, 서기, 주신 등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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