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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쯔이 세계적 부호와 열애 중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9-04-30 13:14:11
  • 수정 2009-04-30 14:4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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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7호,4월30일
“2년안에 아이 갖고싶다”

중국이 낳은 세계적인 스타 장쯔이가 "2년안에 아이를 갖고 싶다"고 폭탄 발언을 했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장쯔이는 최근 홍콩의 한 브랜드 행사장에 참석했고, 얼굴에는 웃음이 가득해 기분이 좋아보였다.

이스라엘 출신의 세계적 부호 비비 네보와 2년 넘게 열애중인 장쯔이는 지난 2008년 7월 약혼을 선언했다. 하지만 비비 네보가 공식석상에서 "올해 안에 결혼을 할 것이다"고 말하는 반면 장쯔이 측은 결혼설에 대해 "전혀 그럴 계획이 없다"는 말로 일축해왔다.

홍콩 브랜드 행사장에 참석한 장쯔이는 이번에도 역시 결혼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계획이 없다"고 대답했지만 "2년 안에 아이를 갖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장에서 취재진이 "손에 낀 빛나는 다이아몬드 반지가 눈에 띤다. 조만간 좋은 일이 있지 않은가?"라고 묻자 장쯔이 측은 "현재의 일과 생활을 앞으로도 유지하고 싶다. 만약 좋은 소식이 있다면 여러분들에게 알리겠다"고 말하며 "약혼자의 딸(7세)이 무척 귀엽다"고 덧붙였다.

이에 취재진은 "아이를 갖고 싶지는 않은가?"라고 질문했고 장쯔이는 곧장 "2년 안에 아이를 갖고 싶다"고 말했던 것이다.

한편, 장쯔이는 2009년 1월 약혼자와 함께 해변에서 찍힌 파파라치 사진으로 곤욕을 치른 바 있다. 비키니 차림의 노출이 심한 이 사진에 대해 중국 네티즌들은 "국가적 망신"이라고 격분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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