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中 펑샤오강 감독 “장서희, 영화 같이 찍자”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9-06-15 04:43:25
  • 수정 2016-01-29 13:02:38
기사수정
  • 인기배우 장서희(37)가 중국의 거장 펑샤오강(冯小刚·51) 감독으로부터 영화출연을 제의를 받아 화제다. 장서희의 중국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에이전시 엠지쇼 1..
인기배우 장서희(37)가 중국의 거장 펑샤오강(冯小刚·51) 감독으로부터 영화출연을 제의를 받아 화제다.

장서희의 중국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에이전시 엠지쇼 14일 “장서희는 지난 13일 제12회 상하이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펑샤오강 감독과 만나 인사를 나눴고, 그 자리에서 펑샤오강 감독은 장서희에 "중국서 함께 영화를 찍길 희망한다"고 즉석에서 깜짝 제안을 했다”고 밝혔다.

펑샤오강 감독은 첸카이거(陈凯歌)·장예모(张艺谋) 감독과 함께 중국 3대 거장으로 꼽히는 명감독으로 영화 ' 야연(夜宴)', 리롄제(李连杰, 이연걸) 과 양자경(杨紫琼, 양쯔츙) 이 출연한 '집결호 (Assembly)' 등을 만든 감독이다.

장서희는 MBC 드라마 '인어아가씨'로 중국 내 5만여 명 팬을 확보하고 있으며 SMG 상하이동방위성TV는 이번 장서희의 중국 방문을 기념해 특집 프로그램을 마련, 영화제에 참여한 장서희를 24시간 촬영하기도 했다.

한편, 장서희 주연의 SBS 드라마 '아내의 유혹'은 오는 7월 대만 GTV 방영을 앞두고 있으며 올 하반기 중국에서도 전파를 탈 예정으로 한류 열풍을 예고하고 있다. [온바오 강희주]

ⓒ 중국발 뉴스&정보-온바오닷컴(www.onbao.com)
0
이태원_250109
홍콩 미술 여행
본가_2024
홍콩영화 향유기
굽네홍콩_GoobneKK
NRG_TAEKWONDO KOREA
유니월드gif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