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북경시에서 진행된 영화 「비상완미 (非常完美)」의 프리미어 시사회에 소지섭과 함께 영화를 촬영한 장쯔이와 범빙빙, 하윤동 등이 참석해 영화를 홍보했다.
이달 14일부터 공개되는 코미디 영화 「비상완미」는, 장쯔이가 처음으로 프로듀스를 맡은 자신의 작품이다.
이날 시사회에서는 장쯔이를 영화계의 거물급으로 키워낸 장예모 감독을 비롯, 지금까지 장쯔이와 함께 영화를 해온 이안 감독과 왕가위, 풍소강 감독 등이 참석해 축하의 메세지를 보내자 장쯔이는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장쯔이는 최근 그녀의 대부호 약혼자 Vivi Nevo와의 파국설을 의식했는지 약혼자로부터 받은 10캐럿 다이어 약혼 반지를 당당하게 손가락에 끼고 등장해 소문을 직접 부정했다. 또, 결혼에 대해 묻는 기자의 물음에 "나는 일벌레"라면서 "모든 것은 자연의 흐름에 맡기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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