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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 뮤지카 2009에 아시아 톱스타 집결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9-10-23 12: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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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1호, 10월23일
음악을 통한 아시아 교류 이벤트, 「PAX MUSICA」가 3년 만에 일본에서 개최된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톱 가수들의 화려한 공연인 '팍스 뮤지카(PAX MUSICA 2009)'의 역사는 1984년 한국의 조용필과 홍콩의 알란 탐, 일본의 타니무라 신지 등 빅스타 3명이 도쿄에 모여 제1회 PAX MUSICA 「ASIANS, We Are One」을 개최한 것으로부터 시작됐다. 이후, 일본의 각 도시와 아시아 각국에서 여러 아티스트가 참가해 94년까지 개최되었다.

그 후 2006년에는 「ASIAN NEXT」라는 이름이 붙여져 비와 바네스 워(대만/F4) 등이 참가해 새롭게 부활했다.

금년으로 13회째를 맞는 이 공연은 11월8일에 도쿄 국제 포럼 홀에서 펼쳐지며, 한국 발라드의 제왕 신승훈과 god 출신 손호영, 핑클의 옥주현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과 MBC '내조의 여왕', KBS '아가씨를 부탁해'에 출연한 인기 탤런트 윤상현이 자리를 빛낸다.

홍콩에서는 중국권 No.1의 인기와 실력을 자랑하는 진혁신, 대만에서는 여배우이자 가수로 활약하고 있는 양청린 등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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