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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걸 "나는 돈이 없어 부인이 부양" 싱가포르 이민도 인정!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9-11-27 16:5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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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5호, 11월27일
'쿵푸황제' 이연걸이 아내 리지가 준 돈에 기대 살고 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의 대표 신분으로 APEC 회의에 참가한 이연걸은 "영화를 찍지 않아 돈이 없어 부인이 자신을 부양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은 뒤, "전 세계를 돌아 다니고 지내면서 쓰는 돈은 모두 부인이 주는 것이다"며 자신의 금전 상태를 밝혔다.

이연걸은 "내가 얼마를 쓰는지, 부인이 공익 활동을 하도록 얼마를 주는지에 대해서는 영원히 말을 하지 않을 것이다"며 자금회 자선자금에 대한 대답은 회피했다.

또한 이날 인터뷰에서 이연걸은 처음으로 공공연한 비밀이었던 싱가포르 이민 사실을 공식석상에서 인정했다.

베이징 출신인 이연걸은 두 딸의 교육문제를 핑계로 싱가포르 국적을 취득했지만 그가 사업에 관련된 세금 면제 때문에 이주한 것이라는 추측들이 난무하여 중국 팬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 바 있다.
한편 현재 이연걸은 싱가포르의 억대가 넘는 호화 주택에서 아내 리지와 함께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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