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8인 : 최후의 결사단' 中 개봉 첫날 42억 수익! 2009 최고 오프닝 기록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0-01-14 12:20:36
  • 수정 2010-01-14 12:20:55
기사수정
  • 제301호, 1월15일
 견자단, 사정봉, 양가휘, 여명, 판빙빙 등 톱스타들의 출연과 파워풀한 리얼 맨몸 액션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8인 : 최후의 결사단'이 지난 12월 18일 중국에서 개봉 첫 주 1억 1,300만 위안(한화 약 170억원)의 수익을 기록했다.

'8인 : 최후의 결사단'은 개봉 첫 날 하루 동안 2,500만 위안(한화 약 42억원)의 수익으로 2009년 최고의 오프닝 성적을 기록한 데 이어 개봉 12일 만에 2억 8백만 위안(한화 약 352억원)을 돌파했다. 또 신정 연휴인 1월 3일까지 약 총 2억 4천만 위안(한화 약 406억원)을 기록하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중국 현지에서 개봉 첫날 파격적인 매진 행렬과 사상 최대의 배급 규모, 네티즌들의 열광적인 호응으로 개봉 첫 주 1억 1,300만 위안의 박스오피스를 기록한 데 이어 개봉 2주차에도 오락성과 작품성을 갖춘 작품답게 폭발적인 입소문을 자랑하며 높은 점유율과 티켓 판매율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이에 '8인 : 최후의 결사단'이 2009년 중국 최고의 흥행작으로 최종 4억 위안을 기록한 '건국대업'과 3억 위안을 벌어들인 '적벽대전2'의 기록을 깰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또 '아바타', '전우치'등이 점령하고 있는 국내 박스오피스 판도에 1월 21일 뛰어드는 '8인 : 최후의 결사단' 해외시장에서는 어떤 성과를 이끌어낼지 여부도 관심사다.

ⓒ 위클리 홍콩(http://www.weeklyhk.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0
이태원_250109
홍콩 미술 여행
본가_2024
홍콩영화 향유기
굽네홍콩_GoobneKK
NRG_TAEKWONDO KOREA
유니월드gif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