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영화배우 장만옥(46)이 7세 연하의 남자친구와 약혼해 화제다.
중국의 포털사이트 시나닷컴이 최근 장만옥이 지난해 12월 23일 7세 연하인 독일인 남자친구와 베이징의 한 호텔에서 약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장만옥의 소속사 측이 "사실무근"이라며 부인하기도 했지만 애플데일리는 장만옥의 약혼은 사실이다고 보도했다.
한편 1984년 영화 '청와왕자(靑蛙王子)'로 데뷔한 장만옥은 1998년 프랑스 감독인 올리비에 아싸야스(Olivier Assayas)와 결혼했으나 3년 만인 2001년에 이혼한 바 있으며 최근 양조위와의 스캔들이 불거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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