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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덕화, 이연걸 신작 「신소림사」에서 삭발 투혼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0-03-05 12: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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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7호, 3월5일
호화 캐스팅으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신작영화 「신소림사」가 촬영장을 공개했다.

현재 촬영 중인 「신소림사(新少林寺)」에는 유덕화와 이연걸을 비롯, 사정봉, 범빙빙 등 홍콩의 스타들이 대거 출연한다. 제작비만 8억위안에 달하는 이 대형 작품을 위해 절강성에 만들어놓은 「소림사」세트장도 화제가 되고 있다.

아내의 죽음을 계기로 출가하는 군인역을 맡은 유덕화는 2003년 영화「머슬 수도승(Running On Karma)」에 이어 2번째 삭발에 도전했다. 이번에 공개한 로케 현장에서 카메라맨들은 유덕화의 머리에 집중했지만 그는 끝내 모자를 벗지 않고 비밀스런 모습을 유지했다.

한편, 극 중에서 주방에서 일하는 승려역을 맡아 연기하는 이연걸도 유덕화와 함께 삭발을 하려했지만 함께 촬영 중인 다른 영화 「12생초」로 인해 삭발이 중단됐다. 때문에 이연걸은 "머리를 삭발하는 게 훨씬 편한데 유감이다"며 유덕화의 삭발을 부러워 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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