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정부는「홍콩부동산 업무보고 2010」에서, 금년 민간주택 공급량은 14,000호로, 작년해보다 증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2011년에는 감소할 전망이지만 1만호 수준은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신축되는 아파트 대부분은 청관오와 윈롱 등 신계지역에 건축된다.
한편, 오피스 신규 공급량은 전년대비 약 6%가 감소, 지난 해보다 공급량이 현저히 떨어질 것으로 예측 되고 있다.
민간 주택의 신규 공급량은 2009년에 7,160호에서 2010년에 14,260호, 2011년에 10,960호로 전망된다.
2010년에는 윈롱, 청관오 두 지역이 공급량의 반수를 차지하며, 신계지역 전체는 공급량 중 68%를 차지한다.
2011년에는 사틴, 청관오 두 지역에서 전체의 57%, 신계 전체로 신축 주택의 75%를 차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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