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일 26세의 인도네시아 가사도우미가 주인의 아들에게 이물질을 섞어 먹인 혐의로 체포됐다.
인도네시아 가정부 Mariyatun는 화장실에서 소변이 담긴 액체를 가져와 고용주의 아들에게 먹였으며, 아이는 몇 모금 마시다 이를 거부했다.
이 상황을 수상하게 여긴 아이 어머니가 경찰에 신고 했고, 인도네시아 가사도우미는 독약 및 유해성 물질을 이용해 타인을 상해한 혐의로 체포 됐다.
경찰은 현장에서 압수한 액체에 대한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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