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한인회(회장 김진만)는 홍콩한인들이 천안함 사고 유족 돕기 성금으로 보내온 3만9000홍콩달러를 주홍콩총영사관에 전달했다.
김진만 회장은 17일 교민·영사담당 진현용 영사에게 "천안함 침몰로 희생된 장병들의 넋을 기리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남은 유족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홍콩한인들의 마음이 담긴 성금을 유가족들에게 잘 전달해 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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