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2호, 11월11일］


  왕비의 임신 보도로 주목 받고있는 그녀의 남편 이아붕이 7일, 중국의 3대 포털 사이트인 신랑망과 독점 인터뷰를 가졌다.  이아붕은 아내 왕비의 임신설을 인정하고, 아빠가 되는 기쁨을 말했다.

  이아붕은 "1년 동안 기다리고 기다리던 일이 드디어 현실이 되었다. 지금이 나의 인생 중에서 최고의 시간이다"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왕비는 나이가 있어 출산에 어려움이 따르지 않겠는가? 걱정되지 않는가"라는 기자의 질문에 "지금은 의학이 매우 발달해 있어 문제 될 것이 없다고 본다.  

또 우리 모친이 소아과 의사이므로 안심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내아이와 여자아이, 어느 쪽이 좋은가라는 질문에 "어느 쪽도 다 좋다"라고  답했다.  중국 연예계의 두 거성인 왕비와 이아붕이 결합해 가진 아이인 만큼 많은 사람들로부터 주목을 받지만 이아붕은 "욕심일런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들도 보통 사람과 같은 생활을 하고 싶다.  부모님이 연예인이라는 특수한 가정에서 태어나게 되지만 아이의 일만큼은 조용히 해 주면 좋겠다" 당부했다.

* 위클리홍콩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5-12-07 1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