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월례회에서 김영훈 홍콩 KEB하나은행 PB부장 초청

홍콩한인여성회(회장 임미정)는 지난 20일, 9월 월례회에 김영훈 홍콩 KEB하나은행 PB부장을 초청해 ‘자산 관리 세미나’를 진행했다.

여성회는 KEB하나은행의 각 분야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금융자산 운용과 외환법, 8.2 부동산 대책 이후의 시장 동향, 그에 따른 개정세법 그리고 강화된 양도세율과 상속증여, 금융정보교환협정 등에 관한 강연과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한인여성회 회원과 교민 등 4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김영훈 부장은 해외 거주자들과 비거주자가 알아야 할 기본적인 외환법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한 세계 경기 동향과 금리 분석을 통해 효율적으로 자산을 관리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이후 김웅 부동산자문센터 팀장은 8.2 부동산 대책 분석과 그 이후 시장 동향에 대해, 김태희 세무팀장은 부동산 양도세율 및 상속증여, 금융정보 자동교환 협정 등의 세법 개정안을 열정적으로 설명했다.

특히, 거주자와 비거주자 판정과 그에 따른 과세범위, 해외금융계좌 신고 등을 명료하게 설명해주어 해외교민들이 가지고 있던 궁금증을 말끔히 해소시켰다.

홍콩한인회에서 장소와 세미나에 필요한 물품 일체를 협찬하며 행사를 지원했다.

▲ 지난 20일 열린 홍콩한인여성회 월례회의에서 김영훈 홍콩 KEB하나은행 PB부장이 효율적인 ‘자산관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기사제공 : 홍콩한인여성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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