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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향 소식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8-01-18 14:46:16
  • 수정 2018-01-18 16:2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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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파주시, ‘열린 혁신 추진 우수기관’ 선정 3년 연속… 특별교부세 6000만원 확보 경기도 파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17 지자체 열린혁신 추진실적평가..
<서울/경기> 

* 파주시, ‘열린 혁신 추진 우수기관’ 선정

3년 연속… 특별교부세 6000만원 확보

경기도 파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17 지자체 열린혁신 추진실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6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열린혁신 추진실적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국정과제인 열린혁신의 추진동력 확보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계획수립과 기반 구축, 과제 발굴 등 4개 항목(추진전략·체계·노력, 국민 공감 성과), 11개 지표(계획수립, 과제 발굴·실행 체계·5개 과제)에 대해 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열린혁신평가단이 평가해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였다.

평가 결과 전국 61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그 중 실적이 탁월한 29개 지자체에 총 2억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한다.

시는 추진 체계 구축과 혁신과제 분야를 비롯한 전체 지표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자료사진=양평군 용문사 은행나무
자료사진=양평군 용문사 은행나무
 
* 양평군, 사업체수 2016년 말 기준 8068개

최근 10년 동안 종사자 수 2만8614명으로 증가

경기도 양평군 사업체수가 지난 2007년 6108개(종사자수 2만296명)에서 2016년 8068개(종사자는 2만8614명)로 늘어났다. 

15일 군에 따르면, 지난 2015년 기준 사업체조사 결과와 비교분석한 결과 사업체수는 856개(11.87% 증가), 종사자는 1466명(5.4% 증가)이 늘었다.

산업별 종사자는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지원서비스 분야가 2015년 211명에서 278명(31.75%증가)으로 가장 많이 늘었다. 종사자가 가장 많은 분야는 숙박 및 음식점업으로 2264개(28.06%)였다. 

숙박 및 음식점업 중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업종은 한식 음식점업(1008개), 관광숙박시설 운영업(396개), 비알콜 음료점(210개)이었다.

종사자 규모는 1~4명 영세 사업체가 전체의 6941개(86.3%)로 가장 많고, 종사자 수도 1만2341명(43.13%)이었다. 

대표자 연령별로는 50대가 2950개(36.56%)로 가장 많고, 60대 이상이 2216개(27.47%), 40대 2002개(24.81%)순이다.

성별로는 남성 종사자가 1만5492명으로 2015년보다 6.21% 증가해 여성 증가율(4.46%)을 앞질렀다. 

읍면별 사업체는 양평읍이 2712개로 전체의 33.6%를 차지했고 용문면이 1257개(15.58%)로 뒤를 이었다. 

종사자는 양평읍 1만1234명(39.26%), 용문면 3972명(13.88%), 양서면 3195명(11.17%)으로 나타났다.

2015년 보다 가장 많이 사업체와 종사자가 증가한 읍면은 양동면으로, 사업체는 23.87%, 종사자는 23.12%가 증가했다.

전영호 기획예산담당관은 “각종 중첩규제에도 불구하고 청년 창업과 여성 일자리 확충에 노력한 결과가 서서히 현장에서 효과를 내는 것으로 나왔다”며 “조사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군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군 사업체조사에 대한 최종결과는 이날부터 군 홈페이지를 통해 열람이 가능하다.

<대전/충청>
평택 SRT 센트럴지제 투시도.
평택 SRT 센트럴지제 투시도.
 
* 평택에 SRT 지제역세권 아파트 들어 선다… 강남권 수서역 20분대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면 1603세대(공급 예정) 대단지 아파트....이마트, 아울렛 등 대형마트 · 도보 10분 모산골평화공원 등...주거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1603세대(공급 예정) 대단지 아파트

‘(가칭)SRT 센트럴지제’는 경기도 평택시 세교동 산41-1번지 일원(대지면적 75,476㎡)에 17~ 27층 공동주택 18개동 및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주거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면에 1603세대(공급 예정) 대단지 규모로 59㎡ 타입 747세대, 71㎡ 타입 433세대, 84㎡ 타입 423세대로 구성되며, 현재 조합원 모집중이다. 

인근 개발호재 많은 도시개발지구 내 지제역 SRT 역세권 아파트 평택 모산영신도시개발지구 내 A3블록에 들어설 예정인 ‘(가칭)SRT 센트럴지제’는 지제역 SRT와 1.8km, 주한 미군이 이전하는 평택기지(K-6)와 고덕신도시, 삼성산업단지가 5~6km 내 인접해 미래비전이 탄탄하다. 

현재 모산영신도시개발지구 A1, A2블록이 사업승인을 마친 상태이며 A3블록 역시 사업추진과정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부산·울산·경남>
자료사진=부산경남의 관문 부산역
자료사진=부산경남의 관문 부산역
 
* 경상남도 창원시, 관광·문화예술·도시재생 등 4개 분야 11개 시책 추진
자료사진=군항제 때 열차가 들어오는 창원시 진해역
자료사진=군항제 때 열차가 들어오는 창원시 진해역
 
경남 창원시는 올해 ‘세계 사격선수권대회와 함께 하는 창원방문의 해’를 맞아 1500만 관광객 유치라는 큰 목표아래 관광‧문화도시 대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허선도 관광문화국장은 이날 역점시책 브리핑을 통해 관광‧문화예술‧도시재생‧문화유산육성 등 4개 분야 11개 핵심시책을 발표하고, 통합 2기 출범부터 핵심 시정목표로 다져온 관광과 문화예술부문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 한층 높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시는 창원방문의 해 성공을 위해 관광콘텐츠 확충, 창원관광 매력 홍보, 해양레저관광의 랜드마크 짚트랙 조성과 관광수용태세 개선 등을 주요 내용으로 추진한다.

이와 함께 ‘가고 싶은 관광도시’ 창원에 대한 관광객의 인지도 향상을 위해 관광홍보와 마케팅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사업에 총 37억5000만원을 투입한다.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은 특화된 문화자원을 창조적으로 발굴‧활용해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고 국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으로, 옛 창원, 마산, 진해 각각 고유의 문화자산과 도시가치를 재창출해 문화예술특별시 창원으로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전북/전남/제주>
자료사진=화순군의 절경인 화순 세량지
자료사진=화순군의 절경인 화순 세량지
 
*남도여행 상품 日서 인기… 3회 총 150여명 이용 

'전라도 방문의 해'을 맞아 '남도여행 상품'이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도는 광주광역시, 한국관광공사 후쿠오카지사와 공동으로 ‘2018 전라도 방문의 해’를 기념해 기획한 방한 상품이 일본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화제가 된 여행상품은 ‘처음가는 한국 남도여행 상품’으로, 일본 후쿠오카에서 출발해 순천, 담양, 광주, 목포, 영암, 나주, 여수 등 전라도 주요 도시를 방문하며 담양떡갈비, 남도한정식, 대통밥, 불낙 등 향토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2018 전라도 방문의 해’ 기념으로 일본 내 전남·광주지역 상품화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시범적으로 기획한 상품으로 큰 반응을 얻어 현재까지 3회에 걸쳐 총 150여 명이 이용했다. 

북한 미사일 정국 및 한일관계 냉각으로 침체한 최근 일본인 방한관광 시장을 고려하면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는 것이 현지의 반응이다. 

전라남도와 한국관광공사는 남도 여행상품 판매에 맞춰 지역 유력 방송사인 ‘RKB 마이니치방송’에 전라남도 관광 특집 프로그램을 기획, 방영하면서 당초 올 1월까지 설정된 여행상품 판매 기간도 3월까지 연장한 상태다.

여행상품에 참가한 일본인 관광객 대상 설문조사에 따르면 ‘서울, 부산과는 다른 한국다운 전원풍경이 인상적이다’, ‘식사가 매우 훌륭하다’, ‘좀처럼 보기 힘든 남도투어다’ 등 호평이 줄을 이어, ‘전라도 방문의 해’를 계기로 일본인 관광객 유치 확대 가능성에 기대감을 갖게 했다. 

방옥길 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그동안 시장 다변화를 위한 마케팅에 주력해온 것이 주효했다”며 “전남만이 가진 매력이 일본인 관광객에게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 등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강화와 협력을 견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료사진=군산시 명물 철길마을
자료사진=군산시 명물 철길마을
 
* 군산시,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 준비 박차

15만명 방문 예상… "군산의 이미지 각인"

전라북도 군산시가 제14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 행사 준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자신의 잠재된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청소년들의 대축제 '제14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를 오는 5월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는 청소년의 달인 5월을 맞이해 청소년의 다양한 활동과 문화에 대한 정보교류, 숨은 재능과 끼를 표현하는 청소년 종합 문화축제로 2005년부터 개최됐다.

시는 군산지역 청소년들에게 평소 접해보지 못했던 품격 높은 청소년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도내 청소년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열어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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