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와 울산경제진흥원은 단독으로 해외지사를 설립할 수 없는 수출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한 ‘중소기업 해외지사화 사업’의 참가기업을 5월 31일까지 ..
울산시와 울산경제진흥원은 단독으로 해외지사를 설립할 수 없는 수출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한 ‘중소기업 해외지사화 사업’의 참가기업을 5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 세계 86개국 127개 KOTRA 해외 무역관과 124개 중소기업진흥공단 민간네트워크를 현지 지사로 활용해 해외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울산시는 올해 30개사 내외를 지원할 계획이다.
참가기업은 최대 2개 지역까지 해외지사화 추진이 가능하며 수출계약 체결, 현지물류 및 유통망 입점, 현지법인 설립 등 19개 서비스 중 기업이 해외수출을 위해 필요한 1~3개 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울산시의 ‘해외지사화 사업’의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먼저 산업통상자원부의 ‘해외지사화 사업’에 선정돼야 하므로, 산업통상자원부 누리집을 통해 4월 11일까지 신청을 마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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