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북정상회담의 표어가 '평화, 새로운 시작'으로 정해졌다. 막바지 준비를 위한 실무회담과 고위급회담도 이번 주 잇따라 열렸다. 청와대가 공개한 표어, '평화..
남북정상회담의 표어가 '평화, 새로운 시작'으로 정해졌다. 막바지 준비를 위한 실무회담과 고위급회담도 이번 주 잇따라 열렸다. 청와대가 공개한 표어, '평화, 새로운 시작'에는 이번 정상회담이 11년 만에 이뤄지는 남북 정상 간 만남을 넘어 북·미 정상회담으로 이어지는 길잡이 회담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새로운 평화 여정의 시작됐다. 회담 준비를 위한 남북 접촉도 이번 주 재가동됐다. 의전, 경호, 보도 분야 2차 실무회담이 모레(18일) 판문점 통일각에서 열렸다. 정상회담 분위기를 띄우기 위한 인터넷 사이트도 문을 열었다.. 다양한 국민 참여 이벤트에다 회담 당일엔 현장 영상과 브리핑이 실시간 게시된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 위클리 홍콩(http://www.weeklyhk.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클리홍콩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