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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일대일로와 남방정책 공조 추진방향” 세미나 개최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8-05-02 11:37:48
  • 수정 2018-05-02 11:3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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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7일(금), 주홍콩총영사관에서 “중국의 일대일로와 남방정책 공조 추진방향” 세미나가 개최되었다. 중국경제금융연구소 전병서 소장의 열띈 강연으로 전반적인 중..
지난 27일(금), 주홍콩총영사관에서 “중국의 일대일로와 남방정책 공조 추진방향” 세미나가 개최되었다.
중국경제금융연구소 전병서 소장의 열띈 강연으로 전반적인 중국에 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중국은 왜 바닷물을 탐내는가’, ‘중국의 일대일로의 정책’등 9가지의 주제로 이어나갔다. ‘한국과 중국관계’와 ‘ 중국과 미국’과의 관계분석을 통해서 각자 다른 정책과 목적이 있음을 시사했다. ‘미·중 무역전쟁 전쟁인가, 정치행위인가’에서는 ”미중관계의 본질을 3단계(수교전, 수교후, 소련붕괴 후)로 분류해서 설명하고, 미중의 충돌은 3단계의 중국의 전략변화로 등소평과 시진핑의 다른 점을 설명했다. 중국은 세계 GDP 2.5%에서 15.5% 로 상승했으며 미국대비 위상이 9.5%에서 65%로 급상승했다”고 설명했다.
△ 주홍콩총영사관 김원진 총영사가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 주홍콩총영사관 김원진 총영사가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 강사로 초빙된 전병서(중국금융경제연구소 소장)이 강연을 펼치고 있다.
△ 강사로 초빙된 전병서(중국금융경제연구소 소장)이 강연을 펼치고 있다.
 
특히, 중국의 일대일로와 홍콩과의 정책은 ‘SOC, 금융, 무역’이라 말하고, 주요 금융플랫폼, SOC투자 대 상품교역, 금융 대 무역, 한류(인적교류)등과 같은 진출 수단을 설명했다. ‘중국을 이기는 방법’에서는 “중국이 사람과 사람의 마음을 중시 여기고 있다”. -인터넷을 얻는다 천하를 얻는다-고 말한 마윈 회장의 말을 인용하면서, 중국이 인터넷 실명제, 컨텐츠 통제강화를 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홍콩코윈지부 변금희 담당관은 “2시간 반 동안 진행된 이번 강연회를 통해 미중 무역, 금융 분쟁, 시진핑의 일대일로 정책과 중국 경제의 향후방향과 문제점, 홍콩의 역할등 다양한 방면에 걸친 귀중한 주제발표가 있었다. 또한 한국 정부의 외교 분야에 대한 국정 방향 및 앞으로 대 중국 정책등 이번 강의를 통해 국제 정세를 이해하는 좋은 시간을 가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 코윈홍콩지부 변금희 담당관(사진 오른쪽에서 두 번째)과 임원들이 세미나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코윈홍콩지부 변금희 담당관(사진 오른쪽에서 두 번째)과 임원들이 세미나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세미나는 주홍콩총영사관 주최로 개최되었으며 홍콩 내 주요기관 및 단체, 교민들 약 90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유성 그레이시 기자(weeklyh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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