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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 대만구 진출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 개최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8-06-12 15:08:37
  • 수정 2018-06-12 1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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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총영사관은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5.30(수) 무역협회 대회의실에서 대만구 진출에 관심있는 기업가들을 대상으로 “한국기업의 대만구 진출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홍콩총영사관은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5.30(수) 무역협회 대회의실에서 대만구 진출에 관심있는 기업가들을 대상으로 “한국기업의 대만구 진출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는 Li Chen 홍콩중문대학 교수, 김홍원 KIEP 연구원, 이병구 홍콩 유니월드 회계법인 상무를 초청하여 △대만구 개발 개요, △광동성 진출 기업현황 및 향후 기업진출 전략, △홍콩을 경유한 중국투자의 장점 및 기업진출 방안“에 대한 내용으로 세미나가 진행되었으며 마지막으로 HKTDC(홍콩무역발전국) 서울지부 지부장 Benjamin Yau가 HKTDC에 대해 소개했다.

김원진 총영사는 인사말에서 “홍콩 정부는 대만구 지역을 미국 실리콘 밸리에 버금가는 혁신단지로 만들기 위해 홍콩-선전을 잇는 대규모 혁신 과학기술 단지 건립 등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면서 홍콩의 이점을 이용하여 우리기업들이 대만구 지역에 향후 펼쳐질 사업기회와 협력분야를 선별적으로 포착하여 중국진출과 동남아 진출의 거점으로 활용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Li Chen 홍콩 중문대학교수는 “대만구는 향후 창업혁신기지로서의 역할 등을 통해 4~5년내 비약적으로 발전하여 세계5대 경제지역이 될 것이다”로 내다봤다.
 △ Li Chen 교수(홍콩 중문대학교)
△ Li Chen 교수(홍콩 중문대학교)
 
이병구 홍콩유니월드 회계법인 회계사는 ‘홍콩을 경유한 중국투자의 장점 및 기업진출 방안’ 주제에서 홍콩투자 장단점을 소개했다.“홍콩의 장점은 홍콩정부의 적극적인 투자유치, 낮은 세율 자유무역, 부가세 없고, 무관세이다. 홍콩은 아시아의 대표적인 시험(Test Market)마켓지이다. 풍부한 자금유통과 자유로운 외환거래로 비즈니스하기에 매우 좋은 환경이다”고 밝혔다.
△ 이병구 공인회계사(홍콩유니월드 세무회계법인)
△ 이병구 공인회계사(홍콩유니월드 세무회계법인)
 
홍콩총영사관에서는 대만구 계획에 대한 중국정부의 구체적인 내용이 발표되면 홍콩내 한국기업을 대상으로도 대만구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주홍콩총영산관 주최, 한국무역협회 주관으로 개최되었다.
(위클리홍콩 weeklyh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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