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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실시간 뉴스 1월 23일(토)
■ COVID-19 특정 제한, 야침몽지역
51곳 이동검사 센터 운영, 오늘 오전에 주민 수백 명 검사 마쳐
전염병 예방 특별 제한 구역으로 지정된 야침몽 지역에 약 200개 건물에 약 10,000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홍콩정부에 따르면, 경찰을 포함하여 3,000명의 공무원이 특정 제한 지역에 배치된다. 관련 당국은 "인근 기업과 주민들이 염려하고 있어 48시간 이내에 검사를 완료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늘 아침 6시부터 지정된 지역 주민들에게 질서 정연 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51곳 이동 검사센터가 마련됐다. 오전 9시 현재, 약 120명이 검사를 받았다. 노인 가정에는 현장검체를 위한 전담반이 배치됐다.
양성 반응이 보이면 즉시 병원으로 이송 되고 가까운 접촉자는 격리된다. 소피아 찬 장관에 따르면, 해당 구역 건물의 하수관에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많이 포함되어 있으며 오래된 건물에 세분화된 쪽방 형태의 아파트들이 특별 제한 구역으로 지정됐다.
인근 도로가 폐쇄되며, 교통 통제가 상황에 따라 변경된다. 일부 대중교통 노선도 변경된다
▲교통상황 : www.td.gov.com
■ COVID-19 특정제한 지역,
검사결과 나올 때 까지, 구내에 머물러야, 48시간이내 완료예정
23일 새벽 4시 40분에 홍콩정부가 조단 지역을 코로나 특별 제한지역을 지정하고 의무검사 통지령을 발행했다.
▲ 야침몽 의무검사 주요 특정지역 : 나단로 동쪽까지, 조단로 남쪽까지, 페리가 서쪽지역까지, 칸수가 북쪽지역까지 제한된다. Nathan Road to its east, Jordan Road to its south, Ferry Street to its west and Kansu Street to its north
1일부터 20일까지 조단지역 56개 건물을 포함해 총 162명이 감염됐다. 특정지역 주민은 의무검사 통지를 받게 된다. 정부는 특정제한 구역에 임시검사센터를 설치하고 오늘 23일부터 오늘밤 자정까지 의무적으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
▲ 특정지역 대상자는 오늘 23일 자정까지 코로나검사를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 결과 나올 때까지 거주지에 머물러야 한다. :
모든 의무 대상자는 검사결과가 나올 때 까지 거주지에 머물러야 한다.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는 방문검체를 실시한다. 1월 25일(월) 오전 6시까지 주민들이 출근할 수 있도록 48시간 이내에 검사완료를 목표한다. 작업이 완료되면 공식적으로 공시된다.
▲ 위반 시, 최고 hkd25,000, 징역 6개월이 주어진다.
▲ 식품건강보호국이 의무검사 특별지역은 감염위험이 더 높을 수 있어 의무검사 대상이 아니더라도 해당지역 주민들은 신속하게 코로나 검사를 받을 것을 권장했다.
▲ 코로나검사 이동센터에서는 의무검사 대상포함 해당지역의 모든 거주자는 무료검사를 받을 수 있다.
▲ 지난 2주 동안 야마테이 지역검사센터에서 2만명 이상이 검사를 받았다. 지역감염을 완전히 차단하기 위함이다.
▲제한구역으로 지정된 주민들을 위해 간단한 음식과 기본적인 청소도구가 배부된다
문의 : 3755 6816 /소수민족 핫라인(2399 6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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