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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교육대학교, 더 빠르고 저렴한 미세플라스틱 검출법 발견
  • 위클리홍콩
  • 등록 2023-06-16 10:3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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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존 소요 시간의 10%, 비용의 20%에 불과해


지난 13일, 홍콩 교육대학의 연구팀은 홍콩의 식수에서 미세플라스틱을 더 빠르고 저렴한 비용으로 검출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고 발표했다.

 

우선 미세플라스틱은 주로 합성섬유가 분해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5mm 미만의 물질로, 염증 반응 유발, 면역 세포 억제등의 인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식수의 미세플라스틱 오염도에 대한 국제 기준이나 테스트를 표준화된 방법은 없다.

 

연구팀의 주역인 크리스 창 환경과학 부교수는 해당 기술로 기존 40시간에서 60시간 소요되던 미세플라스틱 검출이 약 4시간으로 분석을 완료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150만 에서 230만 홍콩달러 사이의 비용이 발생하는 기존의 실험실 표준 분광계와 비교하여 30만에서 50만 홍콩달러 사이의 비용이 든다고 덧붙였다. 

 

신기술은 주로 폐수처리 시설에서 보이는 총유기탄소 분석기가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창 부교수는”이 기술은 코로나19 신속 항원 테스트와 비슷하다. 특정 지역의 오염도를 보여주며 미세플라스틱의 유형을 식별할 수는 없지만 전체적인 양을 참조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홍콩의 주요 상수원은 광둥성의 동강(Dong River)이며, 연간 최대 11억 세제곱미터의 담수를 홍콩에 공급한다. 창 부교수는 "이 발견으로 당국에 매일 수질의 개요, 예를 들어 동강 식수의 미세플라스틱 수준을 제공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해당 기술이 홍콩의 식수와 폐수를 분석하는데 적용되어 정부가 빠르게 증가하는 오염물질을 처리하는 방법을 찾는 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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