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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한체육회 표창장 홍콩교민 3인에 수여
  • 위클리홍콩
  • 등록 2023-12-20 02:30:14
  • 수정 2023-12-20 12: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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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줄왼쪽부터 한승희 부회장, 안영권 홍보이사, 뒷줄 왼쪽 첫번째 김영수 관장, 이희종회장, 유형철 총영사, 김지은사무총장, 경민수회장(정상구 고문 대행) ,신용훈회장, 이학균영사> 

“귀하께서는 투철한 사명감과 열정으로 한인체육 활성화와 스포츠 진흥을 통한 재외한인체육단체 체육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크므로 이에 표창합니다.”


<왼쪽부터 이희종회장, 유형철 총영사, 김지은사무총장, 경민수회장(정상구 고문 대행)>지난 12월 13일 주홍콩대한민국총영사관 유형철 총영사는 2023년 대한체육회 표창장을 대독하고 재홍콩한인테니스협회 이희종 회장, 재홍콩한인축구협회 정상구 고문(경민수 회장이 대행), 그리고 재홍콩대한검도회 김지은 사무총장에 수여하였다.

 


이희종 회장은 2022-2023 제12대 홍콩한인테니스 연합회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전국체전에 참가하여 지금까지 종합우승 두 번과 준우승 한번을 기록하고 있다. 2023년 전국체전에는 테니스와 스쿼시까지 팀을 출전시켰고 참가선수들의 친목도모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팀웍을 자랑했다. 


 

2023 체전의 포토제닉상을 받은 정상구 축구 고문은 “과분한 상이다. 앞으로 바램은 홍콩 한인축구팀 파파가 나이·성별에 관계없이 축구를 좋아하는 모든 홍콩교민들이 적극적으로 뛸 수 있고 즐겁게 땀흘리면서 운동할수 있는 최적의 동호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재홍콩대한검도회 김영수 관장은 김지은 사무총장을 일러 “10년을 사무총장직을 맡으면서 늘 열심히 봉사하고 노력하는 분”이라고 칭찬한다. 아이 둘을 키우며 직장일을 하는 워킹맘으로 체육정신까지 실현하는 멋진 여성이다.

 

재홍콩대한체육회 신용훈 회장은 “이번에 추천한 3명 전원이 수상하게 되어 자랑스럽고 홍콩한인사회의 체육계에 앞으로도 이런 경사가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자랑스러워 했다. 이 날 행사에는 주홍콩대한민국 총영사관 유형철 총영사, 교민담당 이학균 영사, 재홍콩대한체육회 신용훈 회장, 한승희 부회장, 안영권 홍보이사가 같이 참석하여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글. 위클리홍콩Haidy Kwak, 사진. 재홍콩대한체육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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