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2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트레져랜드에서 중국 CCTV(중국중앙텔레비전)와 에버랜드의 '한국 자이언트 판다 '바오 패밀리' 영상 협력 프로젝트' 개봉식이 열렸다.

전 세계 5,600만 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CCTV의 판다 채널은 판다의 일상을 보여주고 방송을 통해 평화와 사랑의 개념을 전달할 것이다. CCTV는 에버랜드와 협력을 강화해 판다 채널에 '바오 가족'을 위한 특별 공간을 마련해 '푸바오'의 삶과 성장 과정을 팬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푸바오’는 한국 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자이언트 판다는 한국과 중국 국민의 마음을 연결하고 ‘푸바오’의 행복한 에너지가 한국과 중국의 우정을 강화시키고 있다. 에버랜드와 CCTV는 '푸바오'를 중심으로 '바오 패밀리'의 영상 자원을 공유하고 양측의 강점을 최대한 살려 한국과 중국의 팬들이 좋아할 만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작할 예정이라 밝혔다.

2020년 7월 20일, '러파오'와 '아이바오' 부부의 큰 딸 '푸바오'가 태어나 강철원, 송용관 사육사의 세심한 보살핌으로 '푸바오'를 돌보는 모습이 중국과 한국의 판다 팬들의 마음을 감동시켰다. '푸바오'를 세심하게 돌보는 두 사육사의 모습에 팬들은 그들에게 '장 할아버지', '송 할아버지'라는 애칭을 붙여주기도 했다.

<출처: 아주일보>

中央廣播電視總台與愛寶樂園啟動旅韓大熊貓“寶家族”影像合作計劃

12月12日，中央廣播電視總台與韓國愛寶樂園“旅韓大熊貓‘寶家族’影像合作計劃”發布儀式在韓國京畿道龍仁市愛寶樂園舉行。中央廣播電視總台副台長邢博、韓國愛寶樂園社長丁海麟、中國駐韓國大使館臨時代辦方坤等出席活動。

中央廣播電視總台亞太總站站長李毅在致辭中表示，作為熊貓故事的講述者、熊貓保護的記錄者、熊貓文化的傳播者，中央廣播電視總台充分發揮全媒體多語種傳播優勢，讓大熊貓成為文明交流互鑒、促進民心相通的重要紐帶。總台熊貓頻道通過慢直播的方式，向全球展示大熊貓的生活點滴，傳遞和平、友愛理念，全球活躍用戶已超5600萬人。中央廣播電視總台將與韓國愛寶樂園加強合作，在熊貓頻道開設“寶家族”專區，與粉絲們分享“福寶”生活與成長的精彩時刻。

韓國愛寶樂園社長丁海麟在致辭中表示，“福寶”深受韓國人民的喜愛，大熊貓將韓中兩國人民的心相連在一起，“福寶”的幸福能量正在鞏固韓中友誼。以“福寶”為中心，韓國愛寶樂園與中央廣播電視總台將共享“寶家族”的影像資源，發揮雙方優勢，製作韓中兩國粉絲朋友們喜愛觀看的各類節目。

旅韓大熊貓“樂寶”“愛寶”於2016年3月3日抵達韓國愛寶樂園，開始了它們的韓國之旅。2020年7月20日，“樂寶”“愛寶”夫婦的長女“福寶”出生，得到了飼養員姜哲遠、宋永寬的精心照料，兩位飼養員對“福寶”無微不至地呵護，感動了中韓兩國的熊貓迷，並親切地稱他們為“姜爺爺”“宋爺爺”。今年，“寶家族”又迎來新成員，“樂寶”“愛寶”的雙胞胎女兒“睿寶”“輝寶”出生。2023年7月20日，總台亞太總站、熊貓頻道共同推出“福寶生日會”全網慢直播活動，僅12小時內播放量就超過了2000萬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