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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전 60주년 기념 데모 일본 영사관 앞서 열려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5-08-18 11:32:42
  • 수정 2016-12-21 18:3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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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1호, 8월18일] 종전 60주년 기념 데모 일본 영사관 앞서 열려
[제91호, 8월18일]

종전 60주년 기념 데모 일본 영사관 앞서 열려

  제 2차 세계 대전 종전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여러 단체가 모여 15일 홍콩 시내에서 가두 행진을 벌였다.  

  데모대들은 센트럴에 위치한 일본 영사관 앞에서 깃발을 들고 구호를 외쳤다.  또한 Reparation Association Hong Kong (피해보상협회)에서 참석한 약 50명은 반일 사진을 전시하며 일본이 역사와 진실에 귀를 기울이고 홍콩 침략 시 희생된 피해자 보상을 요구했다.  대부분 70, 80대의 고령자였던 이들은 일본 수상 준이치로 고이즈미의 전범의 위패가 높인 도쿄 야스쿠니 신사 정기적 방문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 진출 야심을 비난했다.  

  또한 이 협회의 Ng Yat-hing은 일본 영사관 대표에게 두 장의 서한을 건넸다.  홍콩은 1941년 12월 25일 일본에게 점령당해 1945년 8월 15일까지 3년 8개월 동안 식민지생활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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